A Comparative Study on the Afterlife Doctrine Between
Christianity and Islam
현재 세계적으로 무슬림은 약 14억 명 정도이고 세계인구의 약 20%를 차지
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은 다른 세계종교에 비해 경이로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하버드 대학의 사무엘 헌팅턴(Samuel Huntington)교수는 영향력
의 차원에서 볼 때 20세기 후반의 이슬람의 재 부흥(Islamic Resurgence)은 16세
기 후반의 “종교개혁”(the Protestant Reformation)에 비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의 주요내용들(죽음, 부활, 심판, 심
판자, 낙원, 지옥 등)에 대해 비교연구하며 복음주의관점으로 비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양 종교의 교리를 비교한 결과 내세론에서 크게 네 가지 주요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낙원(혹은 천국)의 성격에서의 차이였다.
둘째, 마지막 심판의 목적에서의 차이였다. 셋째, 한 번의 부활을 가르치는
이슬람과 두 번의 부활을 가르치는 성경의 가르침의 차이였다. 넷째, 심판의
기준 및 심판자의 품성(속성)에서의 차이였다. 그럼 동일하게 유일신 종교인
두 종교의 내세론에 대한 가르침에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인가? 무슬림들
에 의하면 성경원본(the original Bible)은 하나님(알라)의 말씀이었고 꾸란의
내용과 완전일치 하지만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내
용을 변질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런 이유로 현재 기독교가 사용하는 성경은
왜곡되어 비진리들로 가득하다고 주장한다.
21세기 개신교회의 선교의 성패는 이슬람권 선교에 그 성공이 달려 있다
고 말해도 그리 틀리지 않는데 그만큼 이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가
장 저항적인 종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
는 자는 할 수 있는 대로 이슬람에 대해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무함마드,
꾸란, 이슬람의 주요 교리들에 대해 그리고 무슬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구
체적이며 바른 이해와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슬람에 대한 풍부한 지식
은 무슬림들과의 대화 시 많은 도움을 제공해주며 또한 지혜롭게(intelligently)
그리고 효과적으로(effectively) 복음을 전하게 도와줄 수 있다.
주제어 : 기독교, 이슬람, 내세론, 천국(하늘), 낙원, 꾸란
1. 들어가는 말
21세기 선교의 성패는 이슬람권 선교의 성공에 달려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만큼 이슬람은 현재 복음에 가장 저항적인 집단이 되고 있다. 20세
기 기독교의 최대 적대세력이었던 공산주의가 1989년의 베를린 장벽 붕
괴를 기점으로 상당한 세력을 상실한 후 현재 선교의 최대 적대세력은
이슬람이 되고 있다. 정통(원리)주의 이슬람의 부활, 공격적인 선교, 아랍
국가들의 민족주의(nationalism or regionalism), 기독교로의 개종을 불가능
하게 만든 엄격한 종교법은 이슬람권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 21세기에는 높은 출생률과 공격적인 포교활동으로 인해 무슬
림들의 수가 기독교 인구를 앞질러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충돌이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
1 현재 이슬람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종교이다. 물론 성인 개종자의 수도 이슬
람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슬람의 빠른 성장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출생 성장이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43
이슬람은 기독교의 핵심교리 대부분을 거부함으로 이슬람의 가르침과
성경의 가르침은 정면충돌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 교리를 다신론으
로 간주하며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부르는 것을 신성모독 죄로 여긴다.
기독교는 믿음으로의 구원을 이슬람은 행위로의 구원을 가르치며 6신(the
six doctrines) 5행(the five pillars)을 구원의 수단으로 가르친다.2 이슬람은
성경이 가르치는 원죄를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죄를 대속하는 십자가의 필요
성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예수의 대속적 죽음(substitutional death)
은 완전히 거부된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성경이 가르치는 핵심 교리들
을 부인하는 이슬람은 거짓된 복음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인간으로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거짓된 종교라 말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교의 핵심교리 가운데 하나인 종말론(終末論),
좀 더 구체적으로 내세론(來世論)에 대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가르침을 비
교한 후 이슬람의 내세론을 복음주의관점에서 비평하는 데 있다. 본 논
문에서 사용되는 용어 기독교는 개신교(Protestantism)를 지칭한다.
2. 종말론의 신학적 위치
종말론의 영어 Eschatology는 ‘마지막’을 의미하는 헬라어 에스카토스
(eschatos)와 ‘교훈 혹은 이론’을 뜻하는 로기아(logia)의 합성어이다. 종합
다. 서구 혹은 서구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의 출산율은 1, 2명 정도로 낮은 반면 이슬람 국
가들의 출산율은 대단히 높다. 예를 들면 2050년에 가면 유럽 인구수가 세계인구의 7.5%를 차
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950년의 22%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것이다. 서구사회는 빠르
게 고령화되어 가는 반면 이슬람 국가의 인구분포는 청소년 및 젊은 층으로 구성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예멘, 그리고 이라크 같은 나라들이 대표적이다.
1900년대 세계인구의 12.4%가 무슬림이었던 반면 27%가 기독교인이었다. 현재의 인구증가 추
세로 가면 2050년 무슬림의 수가 세계인구의 최소 30%, 최대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기독교인수(가톨릭, 그리스 정교, 개신교 모두 합하여)는 25% 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
로 예상된다. Muslim Population Statistics; muslim-canada.org/muslimstats.html.
2 무슬림들은 원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이 마음만 먹으며 알라를 기쁘게 하며 바른 일
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슬람도 죄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본성적인 죄 혹은 죄성에 대해
말하는 성경의 가르침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Badru D. Katergga and David W. Shenk, A Muslim
and a Christian in Dialogue (Scottdale, Pennsylvania: Herald Press, 1977), 99-104, 131-32.
244 | 「성경과 신학」 54
해보면 종말론은 ‘마지막 일들에 대한 교훈’으로 정의될 수 있다.3
박아론은 신학에서의 종말론의 위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종말론이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고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
했다는 느낌이 있다. 종말론을 조직신학 또는 교의신학의 큰 분야
또는 영역들 중의 하나로 생각하지 않고 ‘성도의 영화’라든가 ‘그리
스도의 통치의 완성’과 같은 개념 또는 교리를 취급하는 것으로 여
겨서 구원론의 일부분으로 삼는 경향이 있었다. 더욱이 신학계의 일
각에서는 종말론의 주제는 피조세계, 즉 사람과 우주인 고로 종말론
의 성격이 인간론적이요 우주론적이라 하여 교의신학의 한 분야로
존재하기가 거북스럽다는 의견까지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종말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종말론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
인 이해와 평가가 대두하게 되었다. 종말론을 ‘교의신학의 왕관이요
머리돌’로 인식하는 견해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아브라함 카이퍼
(Abraham Kuyper)는 교의신학의 다른 분야들에서의 연구가 충족시키
지 못한 질문들에 대하여 종말론은 그 대답들을 공급하는 일을 하
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령 신론에서 충족시키지 못한 바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의 피조물들과 피조계 가운데서 궁극적 영광을 받으
시는가 또는 하나님의 경륜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가라
는 질문에 대하여 종말론이 그 만족할 만한 대답을 제공한다는 것
이다. 예를 들면 ‘기독론’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역이 어
떻게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되는가에 대하여, 그리고 구원론에 있어
서는 성령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온전한 구속과 영화를 위하여
사역하는가에 대하여, 종말론이야말로 그 만족할 만한 대답을 주며
또 줄 수 있다는 것이다.4
또한 박아론은 조직신학에서 종말론이 내세론(the doctrine of afterlife)으
로 명명(命名)되기도 한다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3 J. D. Douglas, New Bible Dictionary (Wheaton, IL: Tyndale House Publishers 1962), 342.
4 박아론, ?기독교종말론-영생과 내세?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22.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45
박형룡박사는 「교의신학」에서 종말론을 내세론이라고 명명하였는데
그 이유는 종말론은 “세계의 종말 사물들만을 관설하고 않고 내(來)
시대의 영원한 사물에 최종목표를 두기 때문이었다. 조직신학자들과
교의신학자들 중에서 절대다수가 종말론(eschatology or the doctrine
of last things)이라는 명칭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세론
이라는 명칭을 써도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우리가 종말
론적 시선을 그리스도의 초림에 집중한다면 메시아 시대의 첫 단계
인 ‘현 메시야 시대’에 안주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의 사건 이전에
존재하는 이 세계와 인류의 역사적이고 종말론적인 진행 과정 자체
에 몰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치 ‘내 시대’를 사는 것처럼
‘이 시대’를 종말론적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실현된
종말론’의 사고를 갖고서 이 시대와 오늘의 우리의 세계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의 종말론적 시
선을 그리스도의 재림에 집중시킨다면,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의 모
든 것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재림이라는 매우 중요한 사변(事變)
과 그 후에 전개되는 부활, 심판, 영생 등의 사건, 사실들에 대하여
그 ‘전야제’와 같은 것으로 인식으로 평가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
이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의 초림보다 재림에 우리의 사고와 관심을
집중시킬수록 우리의 종말론은 ‘내세론적 성격’을 띠게 되는 고로
내세론이라는 명칭을 사용함도 부당한 일이 아닐 줄 안다.5
3. 성경이 가르치는 천국
성경의 천국에 해당하는 이슬람의 낙원(樂園, paradise)과 성경이 가르치
는 천국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성경의 천국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
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영적인 곳이다. 성경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의 보좌 앞에서 영원히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
게 될 것을 말씀한다(계 7:9-10). 이슬람과 달리 성경은 천국에서는 더 이
상의 결혼생활(남녀관계)이 없을 것임을 가르친다(마 22:30). 마지막 날
5 박아론, ?기독교종말론-영생과 내세?, 23.
246 | 「성경과 신학」 54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게 될 성도들은 결혼의 주요 목적 가운데 하
나인 생식(procreation)의 필요성을 더 이상 갖지 않게 된다. 부활 때 성도
들은 거룩하고 영화로운 몸을 입고 영원히 거룩한 성에서 살아가게 되며
이 성에는 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어떠한 불의나 부정도 존재하
지 않으며 오로지 순결함과 거룩함만이 존재한다(계 21:1-2). 또한 성경은
천국을 의(義)의 장소로 증거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의
롭다고 칭함을 받은 자들이 마지막 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고 완전한 삶을 살아갈 곳이다(벧후 3:13). 천국에는 더 이상의 죽음이
없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계 21:4). 천국에서의 삶에 대해 바울은 “이 썩
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선언했다(고
전 15:54). 또한 천국에서 성도들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살전 4:17). 세상에서 이별한 사랑하는
자들이 다시 만나는 기쁨의 장소가 될 것이며(살전 4:13) 모든 필요가 채
워지는 만족함의 삶을 살게 될 것을 성경은 가르친다(계 7:16-17). 천국
삶의 대표적 특징은 안식(安息)이다(계 14:13). 천국에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을
누린다고 해서 성도들이 신적존재(deity)가 된다는 것은 아니며 그리스도
의 영광 가운데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골 3:4). 천국에서 성도들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섬기는 삶을 살 것인데 이 섬김
은 억지로 혹은 지루한 섬김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터 솟아나는 기쁨의
섬김이다(계 1:1-6). 천국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극히 풍성한 지
식을 갖게 될 것인데 물론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극히 풍성한 지식
을 갖게 된다고 해서 하나님처럼 전지한 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엡 2:7).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47
4. 성경이 가르치는 심판
4.1. 성도에 대한 심판
성경은 모든 믿는 자들이 장차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가
르친다. 바울은 로마서 14장 8-12절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
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
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
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했다. 심판의
날 그리스도인 개개인은 심판자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이 행한 대로 상급
을 위한 심판을 받게 된다. 마지막 날 알라의 심판대 앞에서 ‘구원에 대
한 심판’을 받는 무슬림들과 달리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reward)을 위한 심판을 받게 된다. 진정 거듭난 자의 구원은 취소되
지 않고 영원히 보존될 것인데 이것을 신자의 영원한 안전(Perseverance of
Saints, once saved always saved)이라 부른다(요 10:28-29). 성경은 또한 그리
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운 상급을 받게 될 자들이 있을 것임을 시
사하고 있다. 구원은 받았지만 세상사는 동안 모두가 동일하게 하나님이
원하는 거룩한 삶, 섬김과 헌신의 삶을 산 것은 아니며 복음의 확장을
위해 수고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요일 2:28).
4.2. 성도들에 대한 심판의 기준
고린도전서 3장 11-15절은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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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이 구절들은 그리스도인의 인생의 기초가 무엇이 되어야 하며 어떤 재
료로 자신의 인생을 건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 이 구
절에서의 재료들은 연소성(combustible)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풀이나
짚 그리고 나무는 불에 타기 쉬운 재료들이며 금이나 은이나 보석(돌)은
연소성의 정도가 가장 낮은 재료들이다. 바울이 말한 건축 재료들은 무
엇을 뜻하는 것일까? 더글러스 코널리(Douglas Connelly)는 “금, 은 그리
고 보석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의미하며 주님을 높여 드
리려는 동기, 순종, 정직함, 그리고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의미하며 풀,
짚, 나무는 썩어질 것들-정욕, 육신적인 삶, 죄 된 동기, 자만과 교만의
행동, 이기적인 욕망... 등을 의미한다”고 보았다.6
성경에서 불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한다(히 12:29). 요한 계시록 1
장 14절은 “그의 눈은 불꽃같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모든 행위가 주님
앞에 들어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고 했고(시 62:12), 마가복음 16장 27절도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
로 갚으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성경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옳지
않는 것들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창 19:24, 막
9:43-48). 만약 보석, 금, 은과 같은 좋은 재료로 인생이 지어졌다면 마지
막 심판 때 불로 상징 되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그
대로 있을 것이지만 풀, 짚, 나무와 같은 재료로 지어진 인생은 견디지
못할 것이다. 성경은 또한 마지막 심판 때 받은 은사, 재능, 기회, 책임
6 Douglas Connelly, What the Bible Really Says: After Life (Downers Grove, IL: Inter Varsity
Press, 1995), 118.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49
(직임)... 등에 대한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지 심판이 있을
것임을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는 행위뿐만 아니라 생각
과 말도 심판을 받게 된다(렘 17:10; 마 12:35-37; 고전 4:5; 약 3:1-12; 계
2:23).
4.3. 성도들이 받을 상급과 면류관
성경은 상급을 면류관으로 설명하는 데 여러 종류의 면류관이 있음을 시
사해주고 있다. 첫째, 생명의 면류관(the crown of life)으로 시험과 시련을
견디며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당한 자에게 주어진다(약 1:12; 계 2:10).
둘째, 영광의 면류관(the crown of glory)으로 주님의 양들을 위해 희생적
으로 충성되게 감당한 자들에게 주어진다. 베드로전서 5장 4절은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
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
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
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을 것”을 약속하고 있다. 셋째, 섞지 않는 면
류관(the incorruptible crown)으로 인생의 경기에서 인내와 절제를 잘 한
자들에게 주어진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 말하고 있다. 넷째, 의의 면
류관(the crown of righteousness)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지는데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8절에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고 격려하였다. 요한계시록 4장 10절에서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
님의 보좌 앞에 자신이 받은 면류관을 다시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250 | 「성경과 신학」 54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다시 드리는 것은 예배의
행위로 볼 수 있다. 상급으로서 면류관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영광을 위
하여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어진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성부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로
구원받게 하셨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장로들이 면류관을 드리는 행위는
이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참고: 고전 6:20).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받
게 될 상급(면류관)의 차이는 성도가 영원토록 하나님께 드릴 영광의 크
기의 차이를 낳는다. 천국에서 성도들은 자신이 받은 상급 혹은 면류관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게 된다.7
4.4. 성경이 가르치는 지옥
지옥은 본래 창조 작업 시 계획된 장소는 아니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창세기1장에서 하나님이 모든 창조과정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포
하셨던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을 반역한 타락한 천사들을 처
벌하기 위해 후에 마련된 장소가 바로 지옥이다(마 25:41). 예수 그리스
도를 거부한 자들도 사단(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하는 자들이기에 마지막
날 지옥에 들어가게 된다. 지옥을 설명하는 신약의 용어들 가운데 하나
가 게헨나(Gehenna)인데 이 용어는 흥미로운 기원을 가지고 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인간을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비인륜적인 행위가 힌놈의
골짜기에서 행해졌다(역하 28:3, 33:6, 렘 32:35). 모압의 신 몰렉에게 인
간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가 힌놈의 골짜기에서 벌어졌는데 이런 이유로
예레미야는 이 계곡을 죽임의 골짜기(valley of slaughter)로 불렸다(렘
7:31-34). 후에 골짜기는 예루살렘성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
라 죽은 짐승이나 범죄자의 시신들이 버려져 태워지는 장소로 사용되었
고 이런 이유로 골짜기는 불이 꺼지지 않는 장소로 알려졌다(마 10장28).
지옥의 처참하고 무서운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성경은 여러 가지 표현들
을 사용하고 있다: 불, 활활 타는 용광로, 꺼지지 않는 불, 불못, 치욕스
7 J. Dwight Pentecost, Things to Come (Grand Rapids, MI: Zodervan, 1974), 226.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51
러운 장소, 멸망,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 영벌의 장소, 어두움, 고통, 저
주, 징벌, 그리고 둘째 죽음 등과 같은 표현들이다(마 13:42; 18:8; 25:41;
유 7; 계 14:10; 19:20; 20:10).
성경은 꾸란과 달리 한 번의 부활이 아니라 두 번의 부활을 가르치는
데 첫 번째 부활(the first resurrection)은 믿는 자들의 부활이요 두 번째 부
활(the second resurrection)은 불신자들의 부활이다(계 20:5-6; 11-15). 불신
자들도 신자들과 동일하게 부활하지만 지옥에서 그들은 영원히 큰 고통
을 겪게 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계 20:5-6; 11-15). 지옥에서 불신
자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고통은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고통이다(시 16:11).
4.5. 성경이 가르치는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성경은 불신자들이 받게 될 심판을 백보좌 심판(the Great White Throne
judgment)이라 부른다(요 5:28-29; 계 20:11-15).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의 심판을 받게 될 신자 자와 달리 불신자는 불못에 던져지는 심판
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백보좌 심판대에서 불신자들도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계 20:12-13). 불신자들이 백보좌 심판대 앞
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이유는 세상에서 구원 얻을 기회가 주어졌지만
기회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심판을 받지만 심판의
객관적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의 유무’이다. 불신자들이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을 때 왜 불 못에 자신들이 던져지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며 각자가 받게 될 형벌의 정도도 여기서 결정
된다(마 12:36-37; 13:41-42; 25:46; 롬 2:9; 빌 1:28). 신자가 받게 될 상급
(혹은 면류관)의 크기가 다르듯이 불신자들도 백보좌 심판대에서 받게 될
형벌의 정도도 (공통적으로는 영원히 고통의 삶을 살게 되지만) 차이가 있
을 것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마 10:15; 16:27; 눅 12:47-48; 계 20:12-13;
22:12).
252 | 「성경과 신학」 54
5. 이슬람의 내세관
5.1. 이슬람의 부활과 심판에 대한 가르침
성경과 마찬가지로 이슬람도 모든 인간은 죽게 될 것이며 종말론의 주요
주제인 죽음, 부활, 심판, 낙원, 그리고 지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슬람
의 여섯 가지의 핵심교리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마지막 심판이다. 심판
때 죽은 자의 부활이 있을 것이며 심판자는 알라가 된다. 수라 3:185절은
“모든 인간은 죽음을 맛보며 심판의 날 보상을 받게 되니라 지옥으로부
터 구제된 자에게는 천국의 몸이 열릴 것이며 그곳에서 영광을 누리노라
이 세상은 단지 기만의 속세에 불과하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꾸란은 장
차 어느 시점에 알라에 의해 죽은 자들이 부활될 것을 가르치지만8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며 나팔이 불며 땅이 갈라지고 죽었던 몸들이
재수습되어 영혼과 재결합할 것을 말한다(수라 46:33). 무슬림들의 구원
은 세상에서 행해진 행위에 근거한다. 낙원에 들어가기 위해 알라와 선
지자 무함마드를 믿어야 하며 선한행위의 목록이 악한행위보다 길어야
한다. 꾸란은 구원을 얻길 소망한다면 선한 행위로 알라를 기쁘게 할 것
을 가르친다. 수라 23:102-3절은 “그때 그의 선행이 많았던 자들은 번성
할 것이며 그의 저울이 가벼운 자들은 그들의 영혼을 잃고 지옥에서 영
원히 사노라 불이 그들의 얼굴을 태우니 그들은 그 안에서 고통을 맛보
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슬람의 내세론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알라의 은총(선택)
을 입어 낙원에 가도록 예정된 자만이 낙원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다
시 말하면 이슬람에서의 죄 용서는 두 가지 즉, 개인의 선한행위(공로)와
알라의 은총의 선택(Allah’s choice of mercy)에 근거한다. 무슬림들이 예
수 그리스도의 대속(atonement)과 같은 것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또 하
8 Huseyin Kirdemir, ?한국인들이 이슬람에 대해 궁금해 하는 33가지?, 이형주 역 (서울: 아
담출판사, 2005), 182.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53
나의 이유는 알라가 구원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에 대해 주권적인 결정
(arbitrary decisions)을 내리기 때문이다.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는 이슬람의 구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하고 있다.
이슬람에는 구주(Savior)가 없다. 무함마드는 꾸란에서 구주로 불리
지 않는다. 무함마드는 단지 알라의 법을 인간에게 전해준 자며 인
간은 알라의 법을 지킴으로 알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그의 인정
(approval)을 얻게 된다. 많은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알라의 요구에 미
달됨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매일 요구되는 기도 외에 부가적인 기
도를 드리며, 기본적인 자선에 부가적인 액수의 자선을, 메카로의
순례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또 다른 성지들로 순례를 가기도 하는데
할 수 있는 대로 선한행위를 쌓음으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 구원을
얻기를 소망하며 죽는 순간에도 자신이 낙원에 갈지 확신을 갖지
못한 체 세상을 떠난다. 알라가 자신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9
무슬림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선한행위가 마지막 날 죄 용서를
받을 만큼 충분한지에 대해 알지 못하며 자신이 알라의 선택을 받은 자
인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자들이다. 선한 행위와 알
라의 선택적 구원을 가르치는 이슬람의 교리 때문에 무슬림들에게 부활
과 심판의 날은 두려운 시간일 수밖에 없다.10 당연히 불신자들(비 무슬
림들)이 맞게 될 부활과 심판은 더더욱 두렵고 소름끼치는 사건이다.11
수라 8:50절은 “천사들이 불신자의 영혼을 앗아가는 것을 너희가 보리니
그들의 얼굴과 뒤를 때리며 가로되 지글거리는 응벌의 맛을 보라”고 기
9 William Miller, A Christian’s Response to Islam (Nutley, NJ: Presbyterian and Reformed,
1977), 82-83.
10 John Ankerberg & John Seldon, The Facts on Islam (Eugene, Oregon: Harvest House
Publishers, 2008), 37.
11 John Ankerberg & John Seldon, The Facts on Islam, 37.
254 | 「성경과 신학」 54
록하고 있다. 부활 후 무슬림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심판을 받기 위해
알라 앞에 서게 된다.12 수라 3:185절은 “모든 인간은 죽음을 맛보며 심
판의 날 보상을 받게 되니라 지옥으로부터 구제된 자에게는 천국의 문이
열릴 것이며 그곳에서 영광을 누리노라”고 기록하고 있다. 심판자 알라
는 자신의 저울(the scale)로 선한행위와 악한행위를 달게 된다.13 세상에서
개인의 선한행위와 악한행위는 두 명의 천사에 의해 기록되며 선한행위가
악한행위보다 무거울 경우 낙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반대로 악한행위의 무
게가 더 무거울 경우 지옥으로 보내지게 된다.14 수라 23:102-103절은 “그
때 그의 선행이 많았던 자들은 번성할 것이며 그의 저울이 가벼운 자들은
그들의 영혼을 잃고 지옥에서 영원히 사노라”고 가르치고 있다.
육체적 죽음 후 낙원(paradise)으로 직행하는 무슬림들이 있다. 이슬람
신앙을 보호하고 위해 싸우다 순교하는 지하드(jihad)를 통해서다. 무슬림
에게 있어 자신의 구원의 확실성과 안전성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슬람 신앙을 위한 순교를 통해서다. 이런 가르침으로 인해 지금도 세
계 여러 분쟁지역에서 자살폭탄을 통한 순교를 택하는 무슬림들이 늘어
나고 있다. “만약 사람이 알라의 길에서 살해당하거나 죽는다면 알라에
게로 가게 된다.”15 “전쟁에서 불신자를 만나 그들의 머리를 칠 때 그리
고 그것을 포로로 잡을 때...알라를 위해 살해를 당하는 자들에게 알라는
낙원으로 들어가도록 할 것이다.”16 지하드에서 살해당하거나 죽으면 낙
원을 약속받지만 여기에도 한 가지 조건이 붙는데 용맹성(bravery)이다.
“싸움에서 불신자들은 만날 때 그들에게 등을 보이지 말라. 적과 다시
싸우기 위하거나 잠시 퇴각하는 일 위해 적에게 등을 보이는 자에게는
알라의 분노가 임할 것이며 그가 갈 곳은 게헨나이다.”17 순교자들을 제
12 무함마드 아브라함 엘마스리, 유느스 심성오 역, ?이슬람에 대한 100 가지 질문? (서울:
아담출판사, 2008), 93.
13 Yahiya Emerick, Understanding Islam (New York: Alpha Book, 2004), 72.
14 Yahiya Emerick, Understanding Islam, 72.
15 A. J. Arberry, The Korean Interpreted (New York: MacMillan, 1976), 93.
16 N. J. Dawood, The Koran (Baltimore: Penguin Books, 1971), 212-22.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55
외한 모든 무슬림들은 장차 부활과 마지막 심판을 맡게 된다.
5.2. 이슬람이 가르치는 낙원
5.2.1. 절대초월적인 알라
내세에 대한 이슬람의 가르침은 하나님과의 축복된 연합, 그리고 거룩한
성품을 입는 천국생활을 가르치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매우 다르다(벧전
1:4). 알라는 심지어 낙원에서 조차 알려지지(unknowable) 않은 존재다. 무
슬림들은 낙원에 들어가서도 그를 만날 수도 볼 수도 없는 절대 초월적
존재다. 꾸란 이 충실한 무슬림들이 낙원에서 누리게 될 기쁨에 대해 언
급하는 가운데서도 알라가 낙원에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알라는 완전히
초월적 존재이며(radically transcendent), 접근할 수 없으며(unapproachable), 알
수 없는 존재(불가지의, unknowable)이다.
5.2.2. 남성중심의 육적인 성격의 낙원
선한행위가 악한행위보다 많아 낙원으로 보내진 무슬림들은 상상할 수
없는 즐거움과 쾌락을 누리게 된다.18 이슬람의 낙원은 한 마디로 남성중
심의 장소이며 매우 육적인 곳이다. 흐르는 맑은 물, 그늘이 있는 아름답
고 황홀한 푸른 정원이 있고 세상에서 알라에게 충실했던 무슬림 남성들
은 더럽혀지지 않은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19에 의해 섬김을 받을 것이
약속되고 있다.20 수라 37:40-49절은 “그들을 위해서는 알려진(보기에 아
17 N. J. Dawood, The Koran, 212.
18 Daniel Ali & Robert Spencer, Inside Islam: A Guide for Catholics. 100 Questions and Answers
(West Chester, Penn.:Ascension Press, 2003), 33.
19 Houris(후어리/하우리. 극락의 처녀)는 한번도 더럽혀진 적이 없는 처녀성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처녀이다. 이슬람이 가르치는 낙원에는 지상에서는 무슬림들에게 금기된 세상의 것
(the earthly pleasures)으로 가득하다: 부(rich), 넘치는 포도주(abundant wine), 모든 종료의 과실
과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과의 생활 등이다.
20 Badru D. Katergga and David, Shenk, A Muslim and a Christian in Dialogue (Scottdale,
Pennsylvania: Herald Press, 1977), 257.
256 | 「성경과 신학」 54
름답고, 먹음에 맛이 있으며 냄새를 맡으니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것으
로 잘 알려진 일용한 양식) 일용할 양식이 있으니 기쁨의 과일들과 명예
와 존엄이 그것이라 그들은 가장 축복받은 천국에서 옥좌에 앉아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흐르는 샘물에서 잔으로 순배를 들게 되나니 그것은 수
정같이 하얗고 마시는 이들에게 맛이 있더라 그것은 머리가 아프지 아니
하고 취하지도 않더라 그들 주위에는 순결한 여성들이 있나니 그녀의 눈
은 잘 보호되었고 눈은 크고 아름다우매(천국에서 만날 아내는 남편 외
에는 다른 남성을 욕정의 눈길로 바라보지 아니하며 눈은 크고 몸은 아
름다우며 마음은 순결한 아내이다) 마치 잘 보호받은 달걀과 같더라”고
이 사실을 확인해주고 있다. 낙원에 대한 유사한 계시가 꾸란에서 반복
되고 있다. “알라의 은총을 입은 자 그들은 금으로 장식된 금좌에 앉아
서로가 서로에게 얼굴을 마주보며 기대니 영원히 사는 소년들이 그들 주
위를 돌며 술잔과 주전자와 깨끗한 물 그리고 가득한 잔들로 봉사하더라
그것으로 그들은 두통을 앓지도 취하지도 아니하며 그들은 취향에 따라
과일을 선택하노라 그들이 원하는 조류의 고기를 즐기며 눈이 크고 아름
다운 배우자가 있으매 잘 보호된 진주와 같더라 이것들은 그들이 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수라 56:15-24절).
흥미로운 사실은 꾸란은 무슬림 여성들의 내세의 삶은 어떨지에 대해
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무함마드는 지옥은
남성들보다 더 많은 여성들로 가득할 것을 언급한 적이 있다:21 “아라의
사도가 기도를 하기 위해 이드 알아드하(Id-al-Adha)의 무살랴(the Musalla)
에 갔다. 그때 그는 한 여인 곁을 지나가고 있었고 그녀에게 ‘여인이여,
자선(慈善)을 하라. 지옥불의 거주자의 대다수가 너 같은 여인들인 것을
보았노라. 너 여인들은 자주 남편들에게 욕하고 감사하지 않는다. 남성들
이 너희 여인들로 인해 잘못된 길을 걸을 수 있다.”22 심지어 이슬람의
21 꾸란은 분명히 남성의 우월성을 가르친다. “이혼한 여성은 삼개월을 기다리게 되나니
이는 하나님이 태내에 창조한 것을 숨기는 것을 막고자 함이라 만일 그들이 하나님과 내세를
믿어 남편이 돌아올 의사가 있을 때는 남편은 이 기간에 돌아올 권리가 있으며 또한 여성과
남성이 똑같은 권리가 있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위에 있나니 하나님은 만사형통하심이라”(수
라 2:229).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57
전통을 담은 책 하디스는 흑인 무슬림들은 낙원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암
시를 하고 있다(참고: 수라 3:106절).23
5.3. 이슬람이 가르치는 지옥
꾸란은 선한행위보다 악한 행위가 많은 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장소 지옥으로 보내지며 그곳은 뜨거운 바람과 검은 연기로 가득한 곳으
로 가르친다. 수라 56:42-44절은 “그들은 작열하는 불지옥과 들 끊는 물
속에 있게 되고 검은 연기 속에 있게 되니 시원한 것도 즐길 수 없노라”
로, 수라 25:13절은 “그들이 쇠사슬에 묶여 협소한 곳에 버려졌을 때 여
기저기서 죽음을 애원하리라”고 기록하고 있다. 일단 지옥으로 보내지면
그곳에서 도망칠 수도 없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도 없으며 고통에 영원히
시달리며 살게 된다. 일부의 무슬림 학자들은 지옥의 고통을 영적으로 해
석하지만 대다수의 무슬림 학자들은 문자적으로 믿고 있다.24 또한 무슬
림 신학자들 가운데는 지옥을 이슬람의 연옥(a kind of Islamic purgatory)
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악한 행위가 무거운 자가 일정 기간 동안 죄 값
을 치르고 낙원으로 들어가는 하나의 대기 장소로 보기도 한다.25
이슬람은 오로지 무슬림들만 알라의 구원을 입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 이유는 심판의 날 알라에 의해 용납되는 유일한 신앙이 이슬람이기
때문이다.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를 추구하는 자 결코 수락되지 않을
것이니 내세에서 패망자 가운데 있게 되리라”(수라 3:85).
이슬람 신학에서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어야 할 자들이 있는데 첫째,
종교적 위선자들(religious hypocrites)이다. 위선자란 무슬림이라 주장하지
만 실제는 아닌 자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슬람에서 이런 위선의 죄는 중
22 Sahih al-Bukhari, The Translation of the Meanings, trans. Muhammad M. Khan (Darussalam,
Tranzania, 1997), vol. 1, book 6, no. 304.
23 Ali & Spencer, Inside Islam: A Guide for Catholics. 100 Questions and Answers, 49.
24 Ali & Spencer, Inside Islam: A Guide for Catholics. 100 Questions and Answers, 56.
25 Ali & Spencer, Inside Islam: A Guide for Catholics. 100 Questions and Answers, 258.
258 | 「성경과 신학」 54
대한 죄에 해당한다.26 “위선자는 지옥에서 지독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
며 지옥 안을 돌아다니면서 동료들에게 세상에서 이중적인 삶을 살았던
것을 고백하는 부끄러움을 겪게 된다”.27 또한 “하나님이 메시야, 마리아
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자, 또한 “하나님이 세 분 가운데 한 분(the Third
of Three)”이라 말하는 불신자들도 지옥에서 영원히 지낼 자들이다. 하나
님은 오직 한 분의 하나님이시며 만약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그치
지 않으면 영원히 고통스런 벌을 받게 될 것이다.28 종합하면 예수 그리
스도를 메시아로,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기독인들은 이슬람 신앙에서 볼
때 불신자들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자들로 지옥으로 보내지게 된다.29 이
슬람에서 누구를 알라와 동일선상에 두는 죄를 시르크(Shirk)라 부른다.
예를 들면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든지, 예수에게 기도하는 것, 성령
에게 기도하는 것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알라가 아닌 이에게 기도하는
것은 이슬람에서는 신성 모독죄이다.
6.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의 주요 차이점
내세에 대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가르침 사이에 유사점(예: 부활과 심판이
있음)도 있지만 차이점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네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낙원(혹은 천국)의 성격의 차이이다. 이슬람의 낙원은 그 성격에
있어 육적이며 쾌락적인 장소이다.30 충성된 무슬림 남성에게는 더럽혀지
지 않고 아름다운 여인들이 주어지고 먹고 마시며 마음껏 육적만족을 채
울 수 있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물론 꾸란의 이런 낙원의
26 Jamal J. Elias, Islam (Upper Saddle River, NJ: Prentice Hall, 1999), 65.
27 Phil Parshall, Inside the Community: Understanding Muslims through Their Traditions
(Grand Rapids, MI: Baker Book House, 1994), in The World of Islam CD-ROM.
28 Arberry, 139-40.
29 Rodwell, 471.
30 Ali & Spencer, Inside Islam: A Guide for Catholics. 100 Questions and Answers, 99-100.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59
개념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사뭇 다르다. 성경이 가르치는 천국은 구원받
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영적인 곳이다(마 22:30).
육신을 입고 땅에 거할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기쁨과 축복의
삶을 살게 된다(빌 1:23). 거룩한 성에는 더 이상 죄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 곳에는 어떠한 불의나 부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순결함과 거룩함
만이 존재한다(계 21:1-2). 눈물, 애통, 사망, 곡 그리고 아픈 것이 없으며
주님의 영광이 비치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필요치 않는 곳이다(계 21:10-27).
둘째, 마지막 심판의 목적의 차이이다. 이슬람의 마지막 심판의 목적
은 구원의 대상자를 결정하는 데 있다. 마지막 날 알라의 심판대 앞에서
‘누가 구원을 받고 받지 못하느냐?’가 결정되며 그 결정에 따라 낙원으로
보내지거나 지옥으로 보내지게 된다.31
하지만 기독교의 심판의 목적은 구원의 대상자를 결정하는 데 있지 않
다. 마지막 심판의 목적은 의인을 위한 상급의 심판(judgement for reward)
과, 악인들을 위한 영벌의 심판(eternal punishment)이 있을 것임을 가르친
다. 성경은 개인의 영원한 운명은 세상에 사는 동안 결정된다고 가르친
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이 육체적 죽음을 맞을
때 그의 영혼은 바로 천국으로 들어감을 가르친다(요 5:24; 고후 5:8; 참
고: 롬 8:23; 엡 4:19; 빌 1:23; 계 7:4, 15).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치 않는
악인의 영혼은 고통의 장소인 하데(Hade. 음부. 지옥)로 가게 된다. 누가
복음 16장 19-31절은 음부에서 고통당면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있는 나
사로를 바라보는 부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해주고 있다.
셋째, 한 번의 부활을 가르치는 이슬람과 달리 성경은 두 번의 부활
즉, 믿는 자들의 부활과 불신자들의 부활을 가르친다. 성경은 두 종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말하는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심판대(the judgment seat
of Christ) 앞에서 있게 될 믿는 자들에 대한 심판이며 백보좌 앞에서(the
Great White Throne) 행해질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을 가르친다.
넷째, 심판의 기준 및 심판자의 품성(속성)의 차이이다. 성경은 마지막
31 Yahiya Emerick, Understanding Islam (New York: Alpha Book, 2004), 68-72.
260 | 「성경과 신학」 54
심판 때 예수 그리스도 영접의 유무라는 객관적 기준에 근거하여 모든
이가 심판받을 것을 가르치는 데 반해 이슬람에서의 마지막 심판의 객관
적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이슬람 신학에는 속죄(atonement)
의 교리가 없으며 알라가 어떤 자를 용서하고자 할 때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알라는 성경의 하나님과 달리 공평하지 못
하며 더 나아가 불의(unrighteous)하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프린스턴 신학교의 크리스트 윌슨(Christy Wilson)은 “무슬림 신앙의 다
섯 번째 항목인 예정(정명) 사상 때문에 무슬림들은 일어나는 모든 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알라의 예정에 의해 정해진 것으로 믿는다. 이
럴 경우 알라는 사람을 악한 길로 인도하고 악한 일을 일으키는 악의 저
자(the author of evil)가 될 수 있다”고 평하였다.32
무슬림들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그대로 수용하고자 애쓴
다. 무슨 일이든 알라가 예정했음으로 일어나는 일로 간주한다.33 일어나
는 모든 일, 선한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알라의 변하지 않은 예정(섭리.
decrees)에 의해 사전에 예정된 것으로 믿는다. 사람의 생각, 말, 그리고 행
위(선하거나 악하거나) 하나조차도 영원부터 예정되었고 결정된 것으로 믿
는다.34 현재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정치적으로는
후진적이며 독재체제가 많고, 사회개혁이 늦은 이유가 바로 이런 운명주의
적사고가 시민들의 의식의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에서 사역하는 압
디야흐 아크바르 압둘-하크(Abdiyah Akbar Abdul-Haqq)는 “좋은 행위와
악한 행위를 하도록 그리고 올바르게 인도함을 받을 자와 악한 길로 인도
받을 자들이 있다. 사람이 비록 알라의 인도함을 받기를 원한다고 해도
선택을 입지 않고서는 그렇게 할 수 없는데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결정주
32 J. Christy Wilson, Introducing Islam (New York: Friendship Press, 1958), 24.
33 John Gilchrist, Quran: The Scripture of Islam (Muslim Evangelicalism Resource Center,
1995); in The World of Islam CD-ROM, 2000 Global Mapping International, from http://answeringislam/.
org.
34 Kenneth Cragg, The Call of the Minaret (New York: Oxford, 1964), 42-43.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61
의(sheer determinism)이다”고 평했다.35 수라 6:125절도 “하나님의 뜻이 있
어 인도하고자 하는 자를 위해서는 그들의 가슴을 이슬람에로 열었으며
그분의 뜻이 있어 방황케 하고자 하는 자를 위해서는 그들의 가슴을 좁게
하시니 이는 그들이 하늘에 오르는 것과 같더라 이렇듯 하나님은 믿음을
거역하는 이들 위에 벌을 내리심이라”고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성경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객관적 기준을 통해 공
평하며 의로운 심판자가 되신다. 반면 예측하기 힘든 속성을 지닌 알라 앞
에서 마지막 날 무슬림들은 심판을 받게 되는데 알라의 절대주권은 무슬림
의 입장에서 볼 때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낳을 수밖에 없다.
성경은 마지막 날 신자들이 그 속성에 있어 불변하며 일관성을 지닌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가르친다. 성경의 하나님은 거룩하며(출 15:11;
레 19:2; 삼상 2:2), 완전히 순결하고 선하며(시 106:1), 의로우시며 공의롭
고(시 11:7; 25:8; 33:5; 스 9:15; 롬 3:26) 그리고 어떤 도덕적 불완전함도
없으신 분이다(학 1:13; 마 5:48; 요일 1:5). 성경의 하나님은 어떠한 모양
의 악도 거부하실 뿐 아니라 도덕적 악을 행하지도 않으시며 사람을 악
한 길로 인도하는 분이 아니다.
7. 나가는 말
무슬림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 알라가 기대하는 수준에 자신이 미치지 못
할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6신5행 외에 부가적
으로 선한행위를 하려고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꾸란은 구원 얻길 소망한
다면 선한 행위로 알라를 기쁘게 할 것을 가르친다(수라 23:102-3). 하루 5
번이 아니라 그 이상의 기도를 한다든지, 금식을 더 많이 하거나 구제와
자선을 더 많이 하거나, 알라의 99가지의 아름다운 이름을 암송하거나, 성
35 Abdiyah Akbar, Abdul-Haqq, Sharing Your Faith with a Muslim (Minneapolis: Bethany, 1980),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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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메카뿐만 아니라 다른 성지들도 방문하기도 하는데 이런 부가적인 행
위들은 마지막 날 알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은총을 획득하기 위해서이
다. 하지만 이런 부가적인 선한행위를 하는 자들조차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며 죽을 때 자신이 낙원에 갈지 지옥에 갈지 알지 못한 채 눈을
감게 된다. 무슬림들에게 부활과 심판의 날은 두렵고 무서운 순간일 수밖
에 없다. 이슬람에서 구원은 전적으로 알라의 주권적 소관사항이며 인간
은 절대주권자 알라의 결정을 예측할 수 없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알라를 위해 이슬람신앙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 죽는 자들인데 이들은
바로 낙원으로 직행한다. 현재 세계 도처에서 급진적 무슬림들이 이교도
들을 향해 자살폭탄테러를 자행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무함마드는 자기생애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 그리스도 및
복음에 대한 바른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 결과로 현재
약 14억 명의 인생을 잘못된 길로 걸어가게 만든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이슬람은 인간이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성경
은 분명히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가르친다(롬 3:28; 갈 2:16;
엡 2:8-9). 알라에게 순종함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이슬람은 분
명 잘못된 복음이며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것처럼 천국
이 그토록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 확신한다면 이 진리를 무슬림들에게 반
드시 전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인간이 선한행위를 통해 죄 용서를 얻는 것
이 아님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런 확신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즉, 성령께서 죄에 대해, 의에 대해 그리고 심판에 대해 확신케 하
실 때 가능하게 된다(요 16:8-13; 고전 12:3). 하지만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도 복음의 내용을 변경시키지 않으면서도 그들로 복음을
이해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상황화 된 메시지 전달 방식을 꾸준히 연구
하고 개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무슬림선교는 열매도 많지 않고
고된 일임에 틀림없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무슬림
들을 포함한 모든 족속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은 자들임을 잊
지 말아야 할 것이다(마 9:37-38; 24:14; 28:19; 막 16:15; 눅 24:27).
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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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이슬람의 내세론 비교 연구 | 265
Abstract
A Comparative Study on the Afterlife Doctrine
Between Christianity and Islam
Kim, Seung-Ho
There are about 1.4 billion Muslims in the world-about 20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Islam is the fastest-growing religion in the world.
Harvard professor Samuel Huntington said, “the 20th century New Islam
bears striking resemblance indeed to the Protestant Reformation of the
sixteenth centu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teachings
of the Afterlife doctrine of Christianity and Islam. And this writer have
tried to evaluate the Islamic teaching of afterlife with an evangelical
theological view. He found four major differences on the teaching of
afterlife of both religions: First, there is a quite a difference of the
character of heaven(paradise). Second, Islam teaches only on general
judgment. However, Scripture indicates there are two judgements: oen
for believers and another for nonbeliever. Third, The purpose of the
judgment is different. The purpose of the final judgement of Islam view
is to determine whether or not one is saved. However Scripture teaches
believers will receive rewards and crowns at the judgement seat of Christ.
Scripture also reveals that nonbelievers will face a horrific judgment at
the Great White Throne judgement. Fourth, there is a character difference
of the judge. Scripture teaches that believers will face a God whose
attributes are absolutely consistent. He is always pure in every way and
is separate from all that is morally imperfect. By contrast the Musl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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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face Allah who sometimes does good and other times evil, who
sometimes shows mercy and other times cruelty.
Why, then, 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eaching of the Quran and
Christian Bible? Muslims argue that the Scripture (the Bible) today is not
the same as the Bible originally given to man. Muslims claim that the
original Bible was the Word of God, but that it then became corrupted
by Jews and Christians. The Bible of today has been mingled with many
untruths.
Islam is the most resistible religion of Christianity. Knowing Islam is
important because it has the power to change of destinies of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The Christians who seeks to witness to Muslims
should learn as much about Islam as possible: He or she should learn
something of the history, the doctrines. Only when a Christian understands
some of these factors he or she will be able to intelligently and
effectively share the gospel of Christ with a Muslim.
Key-Words : Christianity, Islam Afterlife, Heaven, Paradise, Q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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