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칼럼

영란은행의 8월 통화정책회의 평가 및 전망 (22-8-5)/박미정 外.KCIF

jn209 2022. 8. 6. 14:41

ㅁ [이슈] 8.4일 개최된 영란은행(BoE)의 정책이사회 결과와 긴축기조를 강화한 배경을
평가하고 향후 통화긴축 경로를 전망

ㅁ [회의결과] 영란은행은 27년만에 최대폭인 50bp 정책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9월 이후 자산
매각 방식의 양적긴축(active QT) 개시 방침을 발표

ㅁ [시장반응] 빅스텝 금리인상 불구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파운드화(달러화대비 1.2166,
전일 대비 -0.14%) 약세, 장단기 금리는 장중 일시 역전(2년물 1.8248%, 10년물 1.885%로
마감)

ㅁ [평가] 영란은행의 경제전망을 감안할 때 '22.4분기 이후 역(逆)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매파적 기조를 강화한 것은 인플레이션 고착화 위험에 기인

ㅁ [전망] 올 하반기에는 물가위험 억제를 위한 선제적 금리인상 지속이 예상되나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금리인하로 전환할 가능성도 대두. 자산매각 관련
세부계획은 9월 회의에서 제시될 것으로 예상

 

220805-영란은행+8월+통화정책회의+평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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