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토가를 보며
옛시절이 주는 그리움이 묻혀,,,
정말 노래가사 처럼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도 모르고
그게 그렇게 좋고, 축복인지 모르고
지나가 버렸다는 것을,,,,
이상은 - 언젠가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린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출처 : 3050알파산악회
글쓴이 : 사월서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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