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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자건(唾面自乾) 지혜/받은 글 타면자건(唾面自乾) 지혜#버락 오바마 (Barack H. Obama, 1961년생)는 고교시절 자기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니 아버지는 자기를 낳아놓고는 '내 알바 아니다'는 듯이 고향 케냐로 가버렸고어머니는 또 자기의 행복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개가해서 떠나버렸으며 보호자인 외조부모는 늙고 병들어 무능했다.그런 상황속에서 '나는 속절없이 버림받은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혼자 고민을 하다가 마약을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농구 코치에게 걸리고 말았다.방과후 선생님은 오바마를 교실에 불러놓고 '임마~ 너는 버림받은 놈이 아니고 너의 총기와 재능을 보면내가 봐도 너는 분명히 선택받은 놈이야~ 현재 네가 당하고 있는 고생과 시련은 하나님이 너를 사랑해서 너에게만 특별히 주신 선물이야~그리고 그 시련은 시험..
나이를 잊은 열정/받은 글 우리 주위에는 나이를 잊은 채 무언가에 몰두하며 청춘 못지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70~80대가 적지 않다.반면, 40~50대라 하더라도 다 산 사람처럼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는 이도 있다.삶의 온도 차이는 단 한 가지,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로 갈린다.열정이란 어떤 일에 강한 호기심과 애착을 가지고 끝까지 몰입하려는 정신의 불꽃이다.나이가 들었어도 그 불씨가 살아 있으면, 그 사람은 여전히 청춘이다.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일과 세상을 열정적으로 사랑한다.그들의 내면에는 젊음의 유전자라 불리는 ‘네오테니(neoteny)’가 흐른다. 나이가 들어도 청년기의 감성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특질이다.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열정, 호기심, 활달함, 배려, 용기, 성찰, 다정함 같은 ‘젊은 유전자’가 여전..
옛 언덕의 풀을 읊으며 송별하다(賦得古原草送別)/백거이(白居易·772~846) 離離原上草 이리원상초 무성하게 자란 언덕 위의 풀은 一歲一枯榮 일세일고영 해마다 자라났다 스러지고 한다 野火燒不盡 야화소부진 들불이 나서 풀을 다 태워버려도 다 태울 수 없어 春風吹又生 춘풍취우생 봄바람이 불면 또다시 자라난다遠芳侵古道 원방침고도 그대가 떠나가는 옛길까지 풀이 뻗어 있고 晴翠接荒城 청취접황성 옛길을 넘어 황량한 성까지 햇볕 아래 푸른 풀이 이어져 있구나又送王孫去 우송왕손거 이 봄에 또 그대를 떠나 보내자니 萋萋滿別情 처처만별정 우거진 풀은 마치 이별의 정을 가득 담고 있는 것 같구나
영화 오디세이아 감상평/받은 글 인생은 떠남이 아니라 귀향이었다― 영화『오디세이아』에서약 2,750년 전 호메로스가 노래한 『오디세이아』가 영화가되어 오늘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너무나 오래된 이야기인데도 오디세우스의 항해가 낯설지 않은 것은, 어쩌면 그의 이야기가 시대를 넘어 인간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오디세우스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귀향길은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습니다. 바다는 거칠고, 바람은 방향을 바꾸며, 낯선 섬과 유혹이 그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그는 때로 길을 잃고, 때로 머뭇거리며, 거의 모든 것을 잃고서도 다시 배를 띄웁니다.그런데 이 거대한 서사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그가 얼마나 멀리 갔느냐가 아닙니다.그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는 사실입니다.우리의 삶도..
비애(Ruby Gentry,1952) https://youtu.be/uvM1jIyOgzE 킹비더 제작/감독,제니퍼존즈/찰톤헤스톤/칼말덴,흑백/로맨스/남부고딕/누아르,
She Lost Everything in Africa… Then One Man Risked His Life to Save Her(1956) https://youtu.be/V8Vlq215Yxo 수잔헤이워드/타이론파워,모험/드라마/로맨스,아프리카
Young and Willing (1943) https://youtu.be/52VXg107nTs 에드워드 그리피스 제작/감독,프란시스 스완 원작/버지니아 반업 극본,윌리엄홀덴/수잔헤이워드,코메디물,
일레인 드 쿠닝(Elaine de Kooning, 1918~1989) 붓질은 멈추지 않는다-추상과 형상 사이에서 ‘인간’을 붙잡은 일레인 드 쿠닝20세기 미국 미술사를 이야기할 때 일레인 드 쿠닝(Elaine de Kooning)의 이름 앞에는 오랫동안 하나의 거대한 이름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었습니다. 바로 추상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의 거장 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 1904~1997)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일레인 드 쿠닝을 단지 ‘빌렘 드 쿠닝의 아내’로 기억하는 것은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절반만 읽는 것과 같습니다.그녀는 화가였고, 뛰어난 초상화가였으며, 미술평론가이자 교육자였습니다. 무엇보다 추상표현주의의 격렬한 몸짓과 구상회화(Figurative Painting)의 인간적 형상을 하나의 화면 안에서 공존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