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폭포가 그립다는 후배 지인과 설악 제단곡을 가기로 하고 어제 내린 폭우와 부상 징크스로 불안하기는 했지만 백운동계곡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1km도 못가서 불어난 계곡물에 몇번 미끌어지고 나서 직/곡백운의 삼각합수점 못미쳐서 산행을 접고 되돌아 나왔다. 맑고 시원한 구곡담의 풍부한 수량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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