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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이야기

모짜르트-The Magic Flute: Overture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27~ 1791125)는 오스트리아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다. 궁정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그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서 작곡하는 법 및 지휘를 배웠다.

 

 

1756127일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후에 가톨릭의 성당에서 받은 세례명은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 볼프강구스 테오필루스 모차르트(라틴어: Johannes Chrysostomus Wolfgangus Theophilus Mozart)였다. 흔히 알려진 중간 이름인 아마데우스(독일어: Amadeus)는 세례명에 있는 중간 이름 중 하나인 테오필루스(Theophilus)를 같은 뜻의 라틴어로 바꾼 것이다.

 

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궁정 관현악단의 음악 감독이었는데, 볼프강의 누나인 난네를을 어려서부터 가르쳤고, 이를 볼프강은 지켜보았다. 세 살 때부터 볼프강은 누나를 보고, 스스로 건반을 다루고 연주하는 법을 터득했다. 아버지 레오폴트는 어린 아들의 재주를 보았고, 아들의 음악적 재능이 뚜렷이 빛을 발하게 되면서 작곡을 그만두었고 볼프강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쳤다. 그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에 매우 뛰어났다. 난네를의 뮤직북에 쓰여진 레오폴트의 기록에 따르면 어린 볼프

 

은 네 살 때 여러 곡을 배웠다고 한다. 모차르트의 음악적 능력은 빠르게 발달하여, 다섯살 때 이미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모차르트를 믿지 못하여 일부러 모차르트의 집에 찾아와서 모차르트를 시험해 보았다. 사람들은 모차르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가 모차르트의 곡을 써주었다고 의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차르트는 그 사람들에게 뛰어난 작곡 실력과 재능을 보였고, 사람들은 그제서야 모차르트를 믿기 시작하였다. 그후 아버지 레오폴트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 아들을 보내 작곡하는 법에 대한 기예를 더 배우게 했다.

 

1777년에는 어머니와 함께 뮌헨, 만하임, 파리를 여행하였는데, 그 와중에 파리에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가운데에 볼프강, 왼쪽에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 오른쪽에 레오폴트 모차르트, 벽에 죽은 어머니의 초상화

여행을 다니면서 모차르트는 많은 음악가들과 만났는데, 그중에서 1764년에서 1765년 사이에 런던에서 만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는 바흐로부터 처음으로 교향곡을 작곡하는법을 배웠으며 이러한 토대로 모차르트는 사후까지 수많은 걸작의 교향곡을 남기는 중요한 계기가된다.

 

 

베토벤과의 만남

 

또한 모차르트는 빈에서 생활하던 1784년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도 만났다. 그는 어려운 집안사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찾아온 베토벤을 반갑게 맞이하였는데, 이때 베토벤의 나이는 불과 14세였다.

 

모차르트는 베토벤이 자신이 만든 즉흥곡으로 하여금 또다른 작품으로 훌륭히 소화해내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비를 일절 거절하고 베토벤을 교육시키는데 전념했다. 그러나 베토벤은 어머니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모차르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빈을 갑작스럽게 떠났다. 만난 지 불과 1달만의 일로 이것이 두 거장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베토벤이 다시 빈에 찾아온 건 1792년으로 그때는 모차르트가 죽은지 1년이 지난 뒤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전거는 오토 얀이 저술한 모차르트의 전기가 유일하다. 따라서 오늘날은 그 신뢰성이 부인되고 있다.

 






The Magic Flute: Overture - Wolfgang Amadeus Moz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