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小兒때 독감에 걸렸다. 60년대 초..기억에 남은 것보니 아마도 5세 전후일 듯..처음 국내 전염되었을 때라 합니다.정체도 몰랐고 대비나 약도 전무할 때...그저 속수무책.감기처럼 처방하다가 고열에 내 눈알도 돌아갔다고.그래 다급해서 양의사도 부르고 한으사도 불러 대문에서 서로 맞부딪쳐 양한 충돌 첫 사례로 기억남는 ( 아니면 말고)..아버님도 병옮았지만 어머니는 무사..옛말에 집안 돌보게 한 사람 정도는 역병에서 남겨둔다는 old wives' tale이 증명됨..
한편
당시 3개 신문 검색하니 60-63년 중 62년도 기사가 360여건으로 제일 많았다.그 다음이 57년도 260여건..
그후 또 기사난 것은 (매년 조금씩 있엇지만 ) 95-98년이 눈에 띕니다.그 중 97년에 250건으로 제일 많았고..
곁길로 빠지며 ---
그해 11월 역사에 남을 imf 외환위기를 당했죠. 기사 다시 보니 imf 조짐은 진작부터 있네요..모르고 지나는게죠.....
당시 대형 점포 차장 때인데 지점장왈 이제 조금씩 쓰나미가 바다건너 육지에 다다를거다.의미를 두고 말했고 ..(난 영문도 몰랐다. 먹고 살기에 바쁘니. 창구 업무에 노심초사할 때..) 선뜻 대답했다.머 ( 비관하기보다는 ) 해결책이 있을 겁니다..(눈이 똥그래지며)..그래??...그리고 창구에서 금쪼가리 받았다.재밋다..그리고 어쩌구 저쩌구..
2.바이러스 질병은 과연 天疫에 가깝다..
그리고 무지몽매하니 하늘에 기대 본다. 예나 지금이나 별반..나 역시 ㅋㅋㅋ..
모세때 애굽에 내려진 天刑들을 봅쉐... 또한 Bible에 3년 기간은 여럿 나오며 내 느낌상 calm down에 가깝다는 ( 큰 사건들 연관).. 청년 예수는 3년 공생애를.. 그리고 죽어야 한다는 시한부 인생에 죽을 때쯤 그 고통고뇌를 발하였다.
한편
육니오는 1129일정도엿지만 매일 전투가 벌어진건 아니잖아.? ( 아직도 휴전이니 세계최장 전쟁일세-기네스북?감).3년 정도....내가 코비드19를 3년정도 보는 근거의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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