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대 기축통화국으로서 디지털화폐에 대해 유보적 입장이었으나,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연구를 행정명령으로 지시했다. 이는 중국이 오래전부터 위안화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위안화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고 달러패권 수호와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기술적 리더십 유지를 위한 조치이다. 미중 두 강대국을 포함한 각국의 디지털화폐
개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동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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