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튀르키예 리라화가 7.21일 달러대비 17.70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금년 리라화 가치는
25% 절하되며 주요 신흥국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cf. 신흥국 통화지수 -4.1%)
ㅁ [배경] 역사적 고물가 속 경상적자 확대 등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는 가운데 에르도안 정부의
비상식적 정책 추진에 따른 국가 신뢰도 저하 등이 통화절하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
ㅁ [전망] 미국의 고강도 통화긴축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및 달러 강세 환경이 지속되면서
리라화의 추가 절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외환위기 불안감이 더욱 심화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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