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엄경에 담긴 신중(神衆) 사상 연구 - 세주묘엄품을 중심으로 -/강기선 .동국대 [한글 요약]본 논문은 「화엄경에 담긴 화엄신중사상 연구를 80권본 「세주묘엄품」을 중심으로 살펴 본 글이다. 부처님 재세 시에 등장하는 신중은 주로 천신들이었다는 것을 아함경을 통해 알 수 있다. 화엄성중은 다른 말로 ‘화엄 신중’, 또는 ‘화엄신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줄여 서 ‘신중’이라고 할 만큼 불자들에게 꽤 친숙하고 익숙한 이름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호칭 은 사찰의례에서 오늘날까지 신앙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중(神衆)은 불교경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산발적으로 교설되어 있는데 비해, 화 엄경의 「세주묘엄품」에서는 세간의 주인에 대하여 보현보살이 설주가 되어 집중적으로 교설하고 있다. 화엄경에서 신중(神衆)은 교리적으로는 그들이 증득한 해탈법문을 교설 하고 있을 뿐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