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대종교 #본사행일기 #성세영 #달성친목히 #비밀결사 #혁신유림 #대구시교당 #서강인문논총제68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상도 지역의 항일운동과 大倧敎 -1910~192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이숙화.한국외대 이 논문은 1910~20년대 초반 경상도 지역에서의 대종교의 수용과 양상을 파악하고, 교인들의 항일운동의 특징을 밝히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다. 성세영의 本司行日記 에 기록된 경상도 교인들의 이름을 토대로 대종교 측의 자료와 신문자료를 활용하여 다음의 사실을 밝혔다. 첫째, 1911년 1월 경북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대구시교당은 서 울의 대종교 본사와 달성친목회 회원과의 연계 속에서 설치되었다. 대구시교당 운영 에는 달성친목회의 서병룡, 홍주일, 정운일 등이 참여하였고, 이들의 비밀결사 활동은 조선국권회복단, 태궁상회 등으로 확대되었다. 둘째, 안동지역의 대종교 수용은 혁신 유림과 진성이씨, 의성김씨, 전주류씨 문중의 일원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동에서는 협성학교와 보문의숙이 대종교 전파의 중요한 통로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