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운요함雲揚艦 #강화도 #이노우에요시카 #정탐활동 #나가사키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 #36 #초야신문朝野新聞 #노스차이나헤럴드thenorthchinaherald #토마스글로버 #韓國史硏究202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875년 운요함(雲揚艦)의 조선 연안 정탐 활동과 신문보도 /박한민.동북아역사재단 Ⅰ. 머리말 Ⅱ. 운요함의 동해안 정탐 활동과 조선 지방민의 대응 Ⅲ. 3일에 걸친 강화도 일대 공격과 나가사키 복귀에 대한 일본신 문의 신속한 동향 보도 Ⅳ. 맺음말 Ⅰ. 머리말 1875년 9월 20일 이양선에서 내린 보트를 타고 강화도 부근에 접 근한 무리가 있었다.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는 염하(鹽河)를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거치면서 조선 정부는 강화도 연안에 “해문(海門)을 방수(防守)하므로 타국의 선박은 근신하고 지나가지 말라”는 비석을 세우고 해안경계를 강화한 상황이 었다.1) 1) 지금도 초지진 등에 비석이 남아 있다. 석비에 새긴 원문은 “海門防守他國船愼 勿過”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포대 근처까지 접근해 오는 선 박을 내버려 둘 수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