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외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의 판다외교: 소프트파워 자원의 국가중심성과 그 한계(24-11-29)/표나리.외교안보연구소 ㅇ 최근 국내에서 중국 판다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福寶)의 중국 반환(2024년 4월)을 둘러싸고 중국의 ‘판다외교’에 대한 관심과 이를 통한 중국의 공공외교와 영향력 확대 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전개됨. ㅇ 한국은 1992년의 한중수교와 2014년 시진핑(習近平) 주석 방한 및 한중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중국 판다외교의 대상국이 되었으며, 2014년에 임대한 판다들이 국내에서 자연번식에 성공한 이후 한국에 거주하는 판다의 존재에 대한 한중 양국민의 관심이 높아짐. ㅇ 판다외교는 1941년 중화민국 시기 그 틀이 만들어져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인 1957년부터 전개된 중국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활동인 동시에, 국가주석 및 총리 주도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