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 이재무 -겨울나무 jn209 2019. 2. 22. 21:39 “이파리 무성할 때는서로가 잘 뵈지않더니하늘조차 스스로 가려발밑 어둡더니서리 내려 잎 지고바람 매 맞으며숭숭 구멍뚫린 한 세월줄기와 가지로만 견뎌보자니보이는구나,저만큼 멀어진 친구이만큼 가까워진 이웃외로워서 더욱 단단한 겨울나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yknet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세영 ‘3월’ (0) 2019.03.03 피천득 -이 순간 (0) 2019.02.25 냇 킹 콜 (0) 2019.02.15 도종환 -홍매화 (0) 2019.02.11 이해인 ‘입춘 일기’ (0) 2019.02.04 '시수필' Related Articles 오세영 ‘3월’ 피천득 -이 순간 냇 킹 콜 도종환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