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 이해인 -가을 편지 17 jn209 2019. 10. 7. 14:09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우산도 채 받지 않고 길을 가는 이들의 적막한 얼굴 속에서 나는 당신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삶은 비애를 긋고 가는 한 줄기 가을비일까’ 혼자서 나직히 뇌어보며 오늘은 더욱 당신이 보고 싶고, 당신을 닮고 싶었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yknet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세현 -모두들 안녕히 (0) 2019.10.08 이시영 -시월 (0) 2019.10.07 황동규 -시월 1 (0) 2019.10.02 국군의 날 (0) 2019.10.02 피천득 ‘시월’ (0) 2019.10.02 '시수필' Related Articles 박세현 -모두들 안녕히 이시영 -시월 황동규 -시월 1 국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