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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기형도 -비가 2-붉은 달

...잘 가거라, 언제나 마른 손으로

 악수를 청하던 그대여...누가 떠나든 죽든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살아있으라,

누구든 살아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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