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거의 반절
갈바람이 오면
차가운 냉풍
10월도 또 이렇게
서서히 간다네
아쉬운 가을
저 멀리 찾아오는
겨울날의 철새
그리운 기억
세월은 또 그렇게
왔다가 간다네
이별의 계절
잎새 떨어지는 길
10월이 가기에
가을빛 사랑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안성란 (0) | 2021.12.14 |
---|---|
人生은 詩가 되어 흐른다/ 주응규 (0) | 2021.11.23 |
셰익스피어와 황진이의 이별시 비교 /성기서.서원대 (0) | 2021.10.11 |
황진이의 연정시 연구/유육례.조선대 (0) | 2021.10.11 |
어느 창녀를 위한 묘비시/프리드리히 로가우 (1604-1655) (0) | 202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