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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人生은 詩가 되어 흐른다/ 주응규

희비가 갈마드는 인생
파란만장한 인생행로
삶의 갖은 풍상(風霜 )

숱한 만남과 이별
행복에 젖던 순간도
불행을 겪던 순간도
흘러 지나고 보면

한 편의 영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人生은 詩가 되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