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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사선정四仙亭/서산대사 휴정

 

 

海枯松亦老       바다도 마르고 솔도 늙어 가고
鶴去雲悠悠       학이 떠난 뒤에 구름만 유유해라
月中人不見       달 속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三十六峯秋       서른여섯 봉우리에 가을빛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