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올해 3월부터 美 연준을 필두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강력한 동반 통화긴축을
지속함에 따라 조만간 글로벌 경기침체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증
ㅇ 시장에서는 G20국 가중평균 기준금리가 `22.1분기말 2.69%에서 `23.1분기 4.7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Blmg. 컨센서스, 1년래 침체 확률 美 50%, 유로존 72.5%, 英 60%, 9.30일)
ㅁ [현재 글로벌 경기 위치] 글로벌 월별 성장률은 `20.6~`22.1월 중 견조한 모습이 었으나
연준의 긴축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장기추세를 하회하고 모멘텀도 약화
ㅇ 월별 글로벌 GDP 추정치의 장기 추세와 단기 모멘텀을 교차해 볼 경우 `22.7월 글로벌 경기는
침체국면 경계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
ㅁ [향후 전망] 정량적·정성적 분석에 따르면 강력한 통화긴축發 금융상황 악화를 배경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진입할 소지 증가
ㅇ (정량적 분석) 글로벌 GDP와 금융상황지수를 투입하여 시차 동조성과 그랜저 인과관계, VAR
충격반응함수를 도출해보면 금융상황이 GDP를 3개월 내외에서 선행
ㅇ (정성적 평가) 금융주기의 경기주기 견인력과 단기내 유례없는 금리인상 폭, G3 동반 침체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기의 하방리스크 가중
ㅁ [시사점] 코로나19發 `20년의 경기침체는 경제활동 봉쇄에 기인한 것이어서 활동 재개로
회복 강도가 양호했던 반면, 추후 도래할 경기침체는 40여년래 최대의 동반 통화긴축 등에
기인하는 것이어서 수요와 자본투자 등이 훼손될 우려
ㅇ 다만 추후 실업증가 등으로 美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금융상황 이 점차 개선
되거나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와 같이 중국의 대규모 재정부양 등이 시행될 경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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