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도산구곡 #무이구곡 #武夷精舍雜詠 #陶山雜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산구곡/이황 不是仙山託異靈 선산은 이령을 붙이지 않나니滄洲遊跡想餘淸 창주의 유적을 생각함에 맑아라故能感激前宵夢 그러므로 전날 밤의 꿈에 감격하여一櫂賡歌九曲聲 노를 두드리며 구곡가를 이어서 부르네 我從一曲覓漁船 내가 일곡에서 고깃배에 찾아 오르니天柱依然瞰逝川 천주봉이 의연하게 서천을 굽어보네一自眞儒吟賞後 진유가 한 번 음상한 후로부터는同亭無復管風烟 동정에 다시 풍연을 관장함이 없어라 二曲仙娥化碧峰 이곡이라 선녀가 변화한 푸른 봉우리天姸絶世靚修容 아름답고 빼어나게 단장한 얼굴이라不應更覬傾城薦 다시는 경국지색 엿보지 않노라니閭闔雲深一萬重 오두막엔 구름이 깊고 깊게 드리우네 三曲懸厓揷巨船 삼곡이라 높은 벼랑에 큰 배가 걸려 있어空飛須此怪當年 공중을 날아와 걸린 그 때가 괴이하다濟川畢竟如何用 내를 건넘에 마침내 어떻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