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전에 다시 한번 오겠다는 생각에 몸컨디션도 좋지 않지만 늘 설악을 그리워 하는 지인과 함께 용아능선산행을 강행합니다.이번에는 옥녀봉에서 위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했지만 국공과의 신경전으로 피로하기도 했고 마지막 직벽 안부에서 탈출해야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쌍폭등 구곡담 폭포의 풍부한 수량으로 미진함에 대한 보상받기도 할 날이었다.
출처 : 산길을 좋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스카이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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