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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한거-강항

한거(閒居)-강항(姜沆)

한가히 살다-강항(姜沆)

蕪菁結穗麥抽芽(무청결수맥추아) : 무우청 줄기 나고, 보리싹 돋아나네

粉蝶飛穿茄子花(분접비천가자화) : 이리저리 나는 나비 가지 꽃에 날아든다

日照疎籬荒圃凈(일조소리황포정) : 햇볕 밝은 울타리에 거친 밭도 깨끗하고

滿園春事似田家(만원춘사사전가) : 밭에 가득 봄날의 일이 시골집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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