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장자)의 外物篇(외물편).
1.外物不可必(외물불가필) : 외부의 사물들은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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筌者所以在魚(전자소이재어) : 통발은 고기를 잡는 도구지만
得魚而忘筌(득어이망전) : 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게 된다.
蹄者所以在兎(제자소이재토) : 올가미는 토끼를 잡는 도구지만
得兎而忘蹄(득토이망제) : 토끼를 잡고 나면 올가미를 잊게 된다.
言者所以在意(언자소이재의) : 말은 뜻을 표현하는 도구이지만,
得意而忘言(득의이망언) : 뜻을 표현하고 나면 잊게 된다.
그냥 純爺는 이 글이 생각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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