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 안도현 / 가을 엽서 jn209 2018. 10. 3. 19:17 한 잎 두 잎 나뭇잎이낮은곳으로자꾸 내려앉습니다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그대여가을 저녁 한때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사랑은 왜낮은 곳에 있는지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yknet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다/이성진 (0) 2018.10.05 조용한 일/김사인 (0) 2018.10.04 시월 3/황동규 (0) 2018.10.02 가을/이경림 (0) 2018.10.01 구절초/강신용 (0) 2018.09.30 '시수필' Related Articles 가을이다/이성진 조용한 일/김사인 시월 3/황동규 가을/이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