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 온형근 -날지 못한 새 jn209 2019. 1. 31. 15:32 폭설,날지못한 새는 무엇을 먹을까새벽부터 깨어 채근하는데 새는깃을 세우고 눈을 부라리는데날지못할 것을 알고도근질근질한 몸을 일으키는 게 무어라고고요가 깃든 날개로함께 날자, 날자고 꼬드겨도가득한 눈밖에는 먹일 게 없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yknet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규원 (0) 2019.02.04 오세영 -2월 (0) 2019.02.01 우미자 -겨울 강가에서 (0) 2019.01.24 서산대사 (0) 2019.01.24 김광규 -밤눈 (0) 2019.01.23 '시수필' Related Articles 오규원 오세영 -2월 우미자 -겨울 강가에서 서산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