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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서울시 초미세먼지 지역적 분포 특성과 생활인구 기반 인구 노출도 분석(25-2-14)/서울연구원

<요 약>

- 최근 연구에 의하면 시민이 공기 중 PM2.5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존에 알려진 질환뿐만 아니라 뇌 인지 기능 손상 및 능력 감소, 노약자, 임산부 등 상대적으로 건강취약계층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함. 또한 몇 주 또는 몇 일동안이라도 고농도 PM2.5 상황에 노출되면 업무 및 학습 능력의 저하 같은 부정적인 영향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최근에 있었음.

-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인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및 미세먼지 간이측정망을 구축하여 상세 초미세먼지 농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음.

이러한 자료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서울시의 지역별 미세먼지 특성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하여 천식 환자나 소아·청소년, 노년층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세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음.

-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집된 간이측정기 기반 PM2.5 측정자료를 활용하여 서울시 행정동 단위의 농도 분포 특성을 분석한 후 서울시 생활인구자료를 활용하여 서울시민의 PM2.5에 대한 상대적 노출도를 분석하였음. 서울시의 자체적인 요인으로 인한 영향에 집중하기 위해 환경위성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서울시 행정구역별 PM2.5 자료에서 자동차 관련 오염물질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실제 교통량에 기반하여 산출한 자동차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하였음.

결과적으로 서울시 상세 지역별·생활인구 유형별 PM2.5에 대한 노출도를 산정하여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의 기반 자료를 생성하였음

 

 

2022-BR-37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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