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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국방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을 통해 본 북한의 대러 및 대중 관계(25-9-26)/이상숙.외교안보연구소

 

<요 약>

❍ 2025년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였음.

❍ 그의 이번 중국 방문은 코로나 이후 북한 정상의 첫 중국 방문이며 2019년 6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약 6년 여 만에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함.
- 최근 북러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첫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이었음.

❍ 또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의 삼국 정상이 천안문 망루에 서서 중국 열병식을 지켜보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북중러 삼국협력에 관심이 집중되었음.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중 관세협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싼 미러 협상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에 대항하는 중러 양국과 북한의 협력은 미국 및 EU국가들에 대한 메시지를 내포할 가능성이 있음.
-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한중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에 북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음.

❍ 더 나아가서 중국 열병식 이후 북러 및 북중 정상회담도 개최된 바 있어 북한의 대러 및 대중국 협력의 강화를 예상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이 글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이 가지는 의미와 북러 및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검토하고, 북한의 대러 및 대중국 정책을 분석하고자 함.

❍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경주 APEC 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하였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한중관계와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

❍ 이와 동시에 북한과 중국 및 러시아의 삼국협력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고려사항을 제시할 것임.

 

주요국제문제분석 2025-30(이상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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