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25년 15억 달러에서 2035년 378억 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전망
●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AI 기술발전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5~2026년에 R&D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진입할 전망
‑ 현재 휴머노이드의 수요처는 연구용, 교육용 등으로 시장 규모가 작아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조되지만, 기업들이 양산 체제 구축 계획을 발표
●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2025년 2만대로 예상되며, 2027년부터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2027년 7.6만대, 2032년 50.2만대, 2035년 138만대로 연평균 53% 성장할 전망
‑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는 노동력 대체 수요가 높고 작업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물류 분야를 시작으로 제조업을 거쳐 가사 영역으로 확산될 전망 휴머노이드 로봇의 선두주자는 미국의 테슬라와 Figure AI, 중국의 UBTech과 Unitree Robotics 등이지만 상용화 준비 단계로 성능, 가격 등에 따라 경쟁구도가 변화될 전망
● 테슬라는 2026년 1분기에 Optimus 3세대를 공개하고 2026년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00만대를 생산할 계획
● Figure AI는 10월에 대량생산을 염두에 둔 첫 번째 로봇 Figure 03을 공개했으며, 연내에 연간 1.2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해 향후 4년내 10만대 생산을 추진
● UBTech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Walker S2, 상업용 휴머노이드 Walker C 등을 개발했으며, Walker 시리즈의 누적 계약금액은 1억 달러를 돌파 한국의 휴머노이드 기술력은 선도국인 미국과 중국 대비 85% 수준
● 한국은 세계 3번째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으나 이후 후속 모델 개발 지연 등으로 기술이 정체되면서 미국, 중국과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음
‑ 한국은 2004년에 국내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HUBO를 개발했으나, 경쟁의 패러다임이 AI, 양산 경쟁력, 가격 등으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짐
‑ 보급형 휴머노이드 로봇은 선도국인 중국의 기술수준이 100일 때 한국은 90 수준
주요국은 제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휴머노이드 산업을 육성
(미국)
미국 정부는 휴머노이드 기술개발 초기 자금과 기술 검증의 기회 등을 제공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은 민간 주도의 투자를 기반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음
(중국)
중국 정부는 2023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2025년 대량 생산 체계 구축, 2027년까지 국제경쟁력 확보를 추진
(한국)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목표로 K-휴머노이드 연합을 출범시키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 실증사업 지원 등을 추진 우리나라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등에 직면해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육성이 필요함
● 한국은 제조업 강국이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중소제조업 등의 인력부족 해소, 생산성 제고 등에 기여할 수 있음
● 휴머노이드 육성은 핵심 부품인 반도체·배터리 등의 수요를 창출하고, 고도화된 부품은 다시 휴머노이드의 성능·원가를 개선시키는 선순환 성장 구도를 형성할 전망 휴머노이드는 상용화 초기 단계에 위치하여 한국기업에게도 기회가 있으며, 기업들이 자금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금융 지원 확대가 필요
●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으로 로봇 활용 경험과 산업 데이터가 풍부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개발, 실증, 상용화에 유리한 환경을 보유
● 국내 로봇기업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R&D 단계 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초기 양산을 위한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지 않도록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
VOL.2025-이슈-4(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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