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한민족의 정통사상
우리민족의 정통사상은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것은 9200년 전 이전부터 전해오던 것을 밝검께서 전해주었고 약 6000년 전에 밝달나라 시조인 커밝한웅께서 녹도문으로 기록하게 하여 후세에 전하게 되었는데 문자가 생긴 이후 기록하여 전했으나 그 원형은 확실하지 않은 채 신라 말 최치원이 묘향산의 바위에 적은 글이 계연수씨에 의하여 오늘에 전해지게 되었는데 지금은 불교와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어서 일부 민족종교의 교리로 남아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한민족 전체의 전통사상이므로 민족종교의 교리가 될 수도 없고 민족전체의 정서적인 사상이어야 한다. 특히 오늘에 전하는 것이 정통원본이 아니고 그 정서적 맥을 이은 것에 불과하니 전부를 소개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철학이요 사상이니 바로
여기에서 도교, 유교, 불교, 기독교의 사상이 갈려나와 오 늘 날 세상을 지배하게 되니 외면당하고 배척까지 당하여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만 원시반본의 섭리에 의하여 머지않아 다시 이 경전이 정리되어 도덕사회로 회귀하게 될 것이므로 우리민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을 간단히 소개하고 저 한다.
천부경이란 한님(창조주, 하나님, 한얼님)에 대한 말씀으로서 장구한 세월을 이어왔기 때문에 그 뜻을 정확하게 전달받지 못했으므로 지금 문자로 표현된 말의 뜻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어렵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해석을 하였으나 창조론을 비롯해서 천문학, 주역, 의학, 수리학 등 여러 분야의 해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한님은 창조자임으로 한님에 대한 말씀 즉 천부경은 창조론이어야 맞다고 생각한다.
1). 천부경(天符經: 한님에 대한 말씀)
“일시무시일석삼극무진본천일일지일이인일삼일적십거무궤화삼천이삼지이삼인이삼대삼합육생칠팔구운삼사성환오칠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본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일종무종일(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天一一地一二人一三一積十鉅無匱化三天二三地二三人二三大三合六生七八九運三四成環五七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本心本太陽昻明人中天地一一終無終一)
『하나님(창조주인 우주)은 무에서 나온 첫번째다.(아무 것도 없을 때(태초에) 한님 자신이 우주만물의 시작이다.)
한님은 하늘, 땅, 사람으로 나뉘어졌지만 한님의 근본은 다함이 없다. 하늘은 한님으로부터 첫 번째로 나왔고, 땅은 한님으로부터 두 번째로 나왔으며, 사람은 한님으로부터 세 번째로 나왔다. 한님은 아무리 많은 것을 낳으시고 키 우고 완성하였어도 계속 창조하고 기르고 완성하는데 아무 런 걸림이 없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음과 양으로 되었고 세음양의 합은 6인데 이것이(음과 양의 작용에 의하여) 7, 8, 9로 변한다. 세 가지(물의성질, 불의성징, 흙의 성질)가 운동하여 네 번째로 쇠의 성질을 이루고 이 넷은 다시 나무의 성질을 이루어 5행 상생상극의 고리를 이루니 우주만물은 음과 양과 오행의 일곱가지로 이루어졌다. 한님은 너무나 묘하고 전지전능하여 아무리 많이 변화해도 그 근본은 변함이 없다. 사람의 본심은(한님을 그대로 담아 지니고 있어서)태양이 맑고 밝은 것처럼 한님의 마음과 같은 것이다. 한님은 (원래부터 영원한 자존이니)마지막이란 것이 없지만 우주만물의 마지막은 한님이시다.(우주만물이 없어지면 영원한 한님만 남는다는 뜻).』
2). 한님의 은혜(사랑)
은혜는 생명의 씨이며 기운으로 응하여 삼신(하늘, 땅, 사람)으로 화하나 다함이 없는 근원이다. 원(圓)은 하늘위의 창조주요 방(方)은 땅위의 교화주(가르침)요 각(角)은 치화주(다스림)이다. 은혜(사랑)는 형태와 자취가 없으나 삼신으로 화하여 싸지 않은 것이 없으며 응하지 않는 데가 없다. 삼신은 은혜에서 비롯하여 인연따라 맺고 어울림으로 나타난다. 은혜는 걸림 없이 작용하지만 근원은 변함이 없다. 생의 근원과 삶의 근원은 더 없는 신령함이니 사람과 만물을 싸고있는 은혜다. 은혜는 삶의 꽃이요 향기이다.
3)삼일신고
한님은 위로 더 없는 자리에 계시어 큰 덕, 큰 슬기, 큰 힘(전지전능)을 지니시어 하늘을 낳고 수 없는 세계를 주관하시고 많고 많은 물건을 만드시사 티끌만한 것도 빠뜨리지 않으시는 맑고 밝고 신령함이니 감히 뭐라고 헤아릴 수 없다.
총총히 널린 별들을 보라. 크고, 작고, 밝고, 어둡고, 괴롭고, 즐거움이 같지가 않다. 한님께서 모든 세계를 만드시사 태양을 담당하는 사자를 시켜 700세계를 거느리게 하였다. 지구가 큰 것 같지만 콩알같은 세계로서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어 보이는 바와 같이 형상을 이루었다. 한님은 기운을 불어넣어 밑까지 싸고 햇빛과 열을 쬐시니 걷고 날고 탈바꿈하고 헤엄치고 심는 모든 동식물이 번식하게 되었다.
참과 망녕됨이 맞서서 세 길을 만드는데 이것이 느낌, 숨쉼, 부딪침이며 어우러져 18경계를 이루니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탐냄, 싫어함이 있고 숨쉼에는 향기, 난기, 한기, 열기, 진기, 습기가 있으며 부딪침에는 소리, 색깔, 냄새, 맛, 음탕함, 살다음이 있다.
4). 한민족의 정통사상
위에서 본바와 같이 우리민족은 한님의 후손이고, 우주만물은 한님과 하나이고, 한님과 화합하여 하나가 될 때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민족은 천손민족(天孫民族) 즉 한님의 자손이라고 자처하여 왔는데 우주만물과 인간은 한님의 분신이니 한님과 하나이므로 한님을 인간의 첫 조상으로 삼는 것이 우리의 전통사상이다. 천지인일체사상(天地人一體思想)도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천손민족사상과 천지인일체사상은 한님으로부터 기인된 것이니 이것을 “한사상”이라고 한다.
예수가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한 것은 우리의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사상에서 나온 것이다.이스라엘민족의 조상은 수메르민족이며 이 수메르민족은 바로 우리민족의 한 갈래였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사상을 가지고 갔다. 그 후예인 예수는 이스라엘민족의 선민사상을 거부하고 우리와 똑같이 천손민족임을 선포한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타락하게 됨에 한님과의 일체감을 잃고 정신능력이 퇴화되면서 밝고 아름다운 창조의 빛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님과 화합하여 하나가 될 때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성통광명제세이화홍익인간(性通光明濟世理化弘益人間) 해야된다고 가르쳐 왔다.
“성통광명”은 인간은 한님의 분신이므로 밝고 아름다운 창조의 빛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잃어버렸으므로 마음을 갈고 닦아서 이 밝음을 회복하면 한님과 하나될 수 있다는 뜻이다.
“제세이화홍익인간”은 한님의 근본이 사랑과 은혜이니 사람은 진리로서 가르치고 길러서 세상을 이끌면(인간생활의 모든 것을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연의 흐름에 따라서 순리대로 적절하게 이치대로 하면)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공자는 “대학지도는 재명명하고 덕재신하며 민재지어지선이라(大學之道 在明明 德在新 民在止於至善)”고 하였다.
대학 즉 최고학문이란 인간의 원래 밝았던 밝음을 다시 밝히는데 있고, 덕이란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그 새로운 변화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부응하는데 있고, 백성은 지극히 착하고 아름다움에 머물러 있어야 지상천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사회의 지도자들은 성도현(聖道賢: 성인, 도인, 현인)의 수준이어야 하고 백성들은 탐욕과 사악함이 없이 무던히 착한 사람들일 때 훌륭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인간이 원래 한님으로부터 받은 밝음을 다시 찾으려는 사상을 “밝사상”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민족의 정통사상은 “한밝사상”이다.
천지인일체사상은 한님의 은혜편에 있는 것처럼 하늘을 원(圓, ○), 땅을 방(方, □), 사람을 각(角: 피라밋, △)으로 표현했는데 이 사상을 실제로 나타낸 것이 있다.
BC.2283년에 시조한검께서는 강화도 마리산에 한님께 제사드리는 제천단(祭天壇)을 축성했는데 전방후원(前方後圓)의 모양으로 만드셨다. 앞쪽은 사람이 제사를 드려야 하므로 땅을 표시하는 네모로 만들었고 뒤는 이것을 둘러싼 하늘을 표시하기 위하여 원형으로 했다. 그래서 사람이 한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면 원, 방, 각이 이루어져 하늘, 땅, 사람이 일체를 이루게 되어 한님과도 하나가 됨으로서 한님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이것은 9200년 전부터 말로 전해오는 우리민족의 사상을 4300년 전에 축조물로 나타낸 유구한 역사를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와 한반도에서 이주해간 일본에서만 전방후원묘(前方後圓墓)가 발견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 중에는 마리산 참성단이 한검(속칭 단군)께 제사드리는 곳으로 잘못 알고 배척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것은 우리역사를 잃어버리고 외래문화에 젖어서 생기게 된 민족의 수치이다.
우리 나라 역사기록들을 살펴보면 고한국 시조 한검은 개국 51년에 운사(雲師)에게 명하여 장정 8000명으로 3년만에 강화도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았는데 이것을 참성단이라고도 한다. 한검은 54년 음력 3월16일에 친히 마리산 참성단에서 한님께 천제를 올렸다. 그 후로 역대 임금들이 해마다 3월16일이면 제천하고 국선들에게 관을 씌우고 온 겨레가 노래하고 놀이하며 잔치를 벌렸다.
북부여 해모수 임금도 3월16일에 제천하였다.
고구려에서는 3월과 10월에 천제를 올렸는데 특히 을지문덕 장군은 매년 3월16일에는 마리산에서, 10월3일에는 백두산에서 하느님께 제사 드렸다.
발해국 둘째 무왕이 3월16일에 압록강 상류에서 삼신께 제사 드렸다.
고려 공민왕 12년 3월에 밀직사자 이강(李岡)에게 명하여 참성단에서 제사 드렸고 우왕 5년 3일에도 사자를 보내어 참성단에서 제사 드렸다.
발해와 요나라는 백두산에 보본단(報本壇)을 두어 제천하였다.
근세조선 태조가 개국5년에 교시하되 “단군입국이 우리나라의 터전을 열었다. 지방마다 제천을 행하라”고 하였으며 인조 17년에 마리산 참성단을 개축하였고 숙종5년, 23년, 26년에 마리산에서 제천하였으며 비석을 세웠다. 성종3년, 영조5년, 정조5년에도 마리산에서 제천하였다.
금(金)나라 세종 12년에 태백산에 제단을 세우고 개천홍성제(開天弘聖帝)를 봉안하였다.
중국 한나라 학자 채옹은 “천자(天子)란 동이족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고 하였다. 즉 동이족인 우리민족이 한님의 적통(嫡統)민족으로서 천손민족임을 증명하는 말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에서 갈리어 도교, 유교, 불교, 기독교로 찢어졌으나 원시반본의 섭리에 의하여 다시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 멀지 않은 미래에 도교, 유교, 불교, 기독교인 모두가 강화도 참성단에서 하느님께 천제를 올리며 민족의 단결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며 세계적인 성지로 발전할 것이다.
지금은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과학은 더욱 발전시켜서 정신과 과학의 최고시대를 맞이해야 하는데 힘이란 강한쪽으로 지우치기를 좋아해서 물질과학 한쪽으로만 기울어지니 인륜, 도덕, 철학 등의 정신문화 회복을 아무리 외쳐도 선견과 혜안을 가진 소수만이 인정할 뿐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질문명에 치우쳐서 끝내 하늘의 가르침을 외면할 것이므로 문명은 발전하는데도 인간들의 불만은 높아만 갈 것이며 세상은 더욱 각박해질 것이다.
멸망이라는 엄청난 충격이 아니면 인간들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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