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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윤후명 ‘사랑의 길’

“먼 길을 가야만 한다/

말하자면 어젯밤에도/

은하수를 건너온 것이다/

갈 길은 늘 아득하다/

몸에 별똥별을 맞으며 우주를 건너야한다/

그게 사랑이다/

언젠가 사라질 때까지/

그게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