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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김용택 ‘눈물’

“너 없이도 가을은 오고/

너 없이도 가을은 가는구나./

돌아누우면 멀리/

뜨는 달/

사랑은/

그렁그렁한/

한 방울 환한/

하늘의/

눈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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