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오리를 피우자.
”-폴 엘리아르 ‘게르니카의 승리’(1937년 오늘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파 1,654명 사망 889명 부상 사상자 대부분 노인 여자 아이들. ‘게르니카’=피카소가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와 데생으로 그려 3.51m X 7.52m의 캔버스에 하나로 조합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