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 김광렬 -가을의 시 jn209 2019. 11. 21. 20:31 보태줄 눈물 하나 없이가을밤은 깊어가서더 내밀한 속눈썹에 젖기위하여혼자서만 파르르 기쁨에 떨고있다가을이여 나는 늘 가을 깊숙이다리 뻗고싶지만 가을은 혼자더 짙은 속눈썹에 젖기위하여너의 눈물도 나의 사랑도 마다하고더욱 뼈마디 쑤시는 외로움깊이깊이 사색하며 가라앉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yknet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남조 -가을 (0) 2019.11.23 안준철 -어느 평범한 하루라도 (0) 2019.11.22 류근삼 -단풍 (0) 2019.11.20 김영현 -가을에 (0) 2019.11.18 정상하 -낙엽 (0) 2019.11.18 '시수필' Related Articles 김남조 -가을 안준철 -어느 평범한 하루라도 류근삼 -단풍 김영현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