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풍경의 그림 뒤로
새 날의 기다림이 서성입니다...질주하는 시간속에 또 한 해를 보내지만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희망이고
기쁨이라고 다독입니다
십이월은 모두를 사랑한다 고백하며
다가올 날을 축복하는 고마운 시간...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로움을 준비하는 겸손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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