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은빛 날개를 펴고 새해의 눈부신 하늘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경쾌한 飛翔의 시작
벼랑끝에서 날게 하소서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보영 -송년의 시 (0) | 2020.01.01 |
---|---|
윤동주-바람이 불어 (0) | 2019.12.30 |
이상윤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0) | 2019.12.27 |
이해인 ‘성탄편지’ (0) | 2019.12.24 |
김소월(1934년 오늘 세상떠남) ‘두 사람에게’ (0) | 2019.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