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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박성환-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는 달콤할까?

사랑의 향기는 쓰디쓸까?

달다가 쓰다가 알쏭달쏭 알 수 없는 향기이기에

오늘은 밝은 둥근달처럼 오직 나만의 사랑에

향기 사랑의 미소를 가슴 한가득

해맑은 향기를 느끼고 싶다.

사랑의 향기는 웃음일까?

사랑의 향기는 눈물일까?

웃다가 울다가 알쏭달쏭 알 수 없는 향기이기에

밤하늘 반짝이는 별처럼

오직 나만의 사랑에

향기 사랑의 밀어로

이 밤새도록 빛나는 향기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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