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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이야기

폴 시냐크(1863~1935)/받은 글


Paul Signac은 파리에서 태어난, 색채 분할의 철학자로 불리우는 프랑스의 화가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클로드 모네의 영향을 받아 인상파 화가로 출발하였습니다. 그 후 조르주 쇠라와 함께 신인상주의와 분할주의의 지도적 존재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인상주의의 짧은 붓  터치를 포기하고, 원색의 작은 점을 과학적으로 이웃하게 찍어서, 캔버스 위에서가 아니라 관람자의 눈에서 색이 섞이도록 구현한 점묘화가로 유명한데, 단순하고 신선한 수채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것이 프랑스의 해변 풍경이었습니다. 그는 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작품 심사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는 '앙데팡당 전람회'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주요 작품은 '생트로페 항' '마르세이유 항' '크리우르 항' 등입니다.

1886년 그는 파리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습니다.

1887년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파리 외곽의 아니에르 쉬르 센느에 가서 강의 풍경과 카페 등을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반 고흐는 시냐크의 자유스러운 기법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1889년 3월에 그는 아를(Arles)에 있는 반 고흐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세일링을 좋아하여 1892년부터 여행하기 시작하여 작은 배를 타고 프랑스의 거의 모든 항구를 여행했으며, 네덜란드까지 여행을 하고 상 트로페를 기지로 삼아 이스탄불까지 여행하였고, 지중해 연안을 두루 여행했습니다.

시냐크는 방문한 여러 항구에서 빨리 스케치하고, 생생하고 다채롭게 그린 수채화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그림들을 작업실에서 큰 캔버스로 옮겼는데, 이전에 쇠라가 사용하던 작고 다양한 점과는 매우 다르게, 색을 모자이크 모양의 사각형으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샤크는 유화와 수채화뿐만 아니라 에칭, 석판화, 작고 손이 많이 가는 점을 구성된 스케치 등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신인상주의자 시냐크는  앙리 마티스와 Andre Derain에 영향을 주어 야수파(Fauvism)의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그의 작품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