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바위암릉
개 요 기차바위 남쪽 안부 ~ 끝바위
들머리 할미바위는 기차바위 능선 종주 종료지점(우이동쪽)에서 왼쪽으로 10m쯤 내려간 지점에
서 시작한다.
등반길잡이 첫번째 구간은 반크랙으로 조금 까다롭다.
길이 10여m의 크랙은 조금 넓기 때문에 오른발을 크랙에 끼워넣고 앞뒤꿈치로 지지
하면서 오른다.
암릉등반 경험이 많은 사람은 양쪽 바위 면에 양발을 올려놓고 올라도 된다.
할미바위는 하산길이 더 어렵다. 특히 초보자들은 체중 때문에 몸이 뒤로 젖혀지는
듯해 애를 많이 먹는 구간이다.
포대능선쪽에서 시작했다고 할 때 할미바위가 끝났다면 도봉산 암릉종주는 사실상
끝났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 경사 80도에 이르는 '끝바위'라 불리는 크랙이 있으나, 굳이 하강할 필요는 없다.
출발점 왼손크랙 잼밍 2피치 오른발크랙끼고 몸돌려 바위턱 잡고 할미바위 마지막코스
오른손과 발 이용 왼발 벽에 대고 오른다 왼손크랙 재밍다운 [10m 레이백 연습]
기차바위(중급)
들머리 기차바위는 우이암 남능선상에서 우이암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봉우리에서 우이동방향의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몇그루의 소나무 뒤로 나즈막한 바위가 보이고 길은 왼쪽으로 급하게 구부러진다. 이때 나타나는 나즈막한 바위가 기차바위 출발점이다
초반부에는 3∼4m 길이의 침니구간이 세 번 연속 나타난다. 양반다리 자세로 넓은 바위 사이로 내려간 다음 왼쪽 사면 아래의 45도쯤 경사진 반침니를 지나야 한다.
B코스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이 지점은 반침니 속의 크랙을 잡고 몸을 내린 다음 오른쪽 건너편 바위로 건너뛴다. 뜀바위에서는 추락에 대비, 위에서 확보를 보아 주는 것이 안전하다.
이후로는 크게 어려울 곳이 없다.
등반길잡이 A,B,C,D코스 A코스가 가장 어렵고,D코스가 가장 쉽다.[재미있는 B코스]
아래의 사진처럼 첫암부를 넘자마자 정상능선 왼쪽기슭으로 내려가면 B코스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이 쉬운 곳과 어려운 곳으로 나누어지므로 수준에 맞게 찾는 것도 재미있다. 기차바위의 끝부분이 할미바위다.
바위등반로는 모두 위험등산로 표지가 서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찾아가면 된다.
이곳은 경찰구조대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사고시 구조대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각지대로 간혹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우이산장에 서울시산악연맹 구조대가
기차바위 시작지점 B코스 까다로운지점
B코스 내려오는 지점 B코스 하산루트 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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