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文公勸學文(주문공권학문)-朱憙(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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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不我延 (일월서의불아연)
嗚呼老矣是誰之愆 (오호노의시수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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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 있다 하지 말고,
금년에 배우지 않고 내년 있다 하지 마라.
세월은 흐르고 나와 함께 늙어지지 않느니,
슬프다! 늙어서 후회한들 이는 누구의
잘못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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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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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朱熹, 1130년 ~ 1200년)는 중국 남송의 유학자로, 주자(朱子), 주부자(朱夫子), 주문공(朱文公) 송태사휘국문공(宋太師徽國文公)이라는 존칭이나 봉호로도 불린다. 자(字)는 원회(元晦), 중회(仲晦)이다. 호는 회암(晦庵), 회옹(晦翁), 운곡노인(雲谷老人), 창주병수(滄洲病叟), 둔옹(遯翁)등 여러가지가 있다. 시호(諡號)는 문(文), 휘국공(徽國公)이다. 송나라 복건성(福建省) 우계(尤溪)에서 출생했으며 19세에 진사가 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면서 공자, 맹자 등의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주돈이, 정호, 정이등의 유학 사상을 이어받았다. 그는 유학을 집대성하였으며 오경의 참뜻을 밝히고 성리학(주자학)을 창시하여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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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권학편-주자
소년이노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陰不可輕): 일초의 짧은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라.
미각지당춘초몽 (未覺池塘春草夢): 연못가에 봄풀은 꿈을 아직 깨지 못했는데,
계전오엽이추성 (階前梧葉己秋聲): 뜰 앞에 오동잎이 이미 가을 소리를 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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