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과 창세기(12)
조민벌죄(弔民罰罪)
주발은탕(周發殷湯):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군주의 죄를 벌하니
주 무왕이 은 주왕을 내쳤다"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창세기 3:22)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창세기 3:24)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창세기 6:5-7)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세기 18:20, 24, 25)
천자문은 동방의 에덴과 같았던
요순시대를 계승하지 못하고
패악한 정치를 하여
나라와 백성을 망친 군주를
징벌하고 내쫓아버립니다.
변화를 위한 정치적
도덕적 명분론을 내세웁니다.
창세기도 추방, 멸망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변혁을 강조합니다.
선악의 분별, 영원한 생명,
식욕, 질투, 분노 등
인간심리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의식의 변화를 통해
타락과 부패한 사회를 일소하고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를
이루려는 창세기적 혁명의 명분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간 자아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천자문과 창세기가 함께 해야
온전한 개혁이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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