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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동옥(童鈺, 청나라 시인) ‘매화를 그리며(畫梅)’


十丈炎威十丈塵/찌는듯한 더위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


毫端猶見雪精神/붓끝에는 눈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의 정신 드러나네


兼嫌拂袖多寒氣/거기에 소매끝에서도 한기가 넘쳐나니/


我是人間避熱人/나는야 이 세상 누구보다 멋있는 피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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