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양만리(楊萬里 송나라 시인) ‘여름밤 서늘함을 찾아서(夏夜追涼)’


夜熱依然午熱同/ 밤인데도 여전히 한낮더위



 開門小立月明中  문 열고 뜰로 나가 잠시 달빛아래 섰네


竹深樹密蟲鳴處/대숲 안쪽에서 벌레가 우는데


時有微凉不是風  살짝 서늘함이 일렁이지만 바람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