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江南)의 아름다운 풍경을 일찍이 다음과 같이 노래한 이가 있었다.
해가 뜨면 강 위에 붉은 꽃이 피니,
붉기는 불보다 더 진하고
봄이 오면 강물은 푸른 푸르다 못해 남색으로 번하더라.
어찌 그 아름다운 강남의 풍경을 잊을 수가 있으리오.
日出江花紅勝火
春來江水綠如藍
能不憶江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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