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론어)].曾子曰(증자왈) 증자가 말씀하셨다.
士不可以不弘毅니(사불가이불홍의) 선비(士)된 자(者)는 반드시 넓(弘)은 포용력(包容力)과 강인(强忍)함을 지닐 것이니
任重而道遠이니라(임중이도원) 임무(任務)가 무겁(重)고 갈길(道)이 멀(遠)기 때문이다.
仁以爲己任이니(인이위기임)‘인(仁)’을 자기(自己)의 임무(任務)로 맡았으니
不亦重乎아(불역중호) 이 또한 무겁지(重) 아니한가?
死而後已니(사이후이) 죽(死)은 뒤(後)에야 이 모든 걸 그만 둘 것이니,
不亦遠乎아(불역원호) 이 또한 멀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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