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문화적 저항을 극복할 변화 관리 방안이 필요
-
급변하는 경영환경 대응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21년 Copperfield 등의 조사결과, 혁신 성공은 22%에 불과)
-
많은 기업들이 변화 대응을 위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왔으나 개선되지 않고 기존 방식이 반복되는 이슈가 존재
-
-
성공적인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를 위해 조직문화의 변화 단계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믿음을 뒤집는 이슈들이 변화를 방해
-
변화 관리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기존 상태를 깨고(변화 필요성 제기 단계), 새로운 변화를 도입한 후(변화 전파와 실행 단계) 이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정착시키는 과정(변화 정착 단계)”이 필요함을 강조
-
【변화 필요성 제기】
변화의 시작은 위기감 조성에서부터 한다 ↔ 위기를 과도하게 남발하는 경우 ‘위기 피로감(Crisis Fatigue)’이 발생
-
【변화 전파와 실행】
신념과 가치관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 ↔ 행동을 먼저 바꾸는 것이 중요
-
【변화 정착】
변화가 시작되었다면 성공한 것이다 ↔ 변화의 정착은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림
-
-
-
선진기업들은 원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남들이 놓치고 있는 이슈를 정확히 꿰뚫어 변화에 성공
-
변화 필요성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기존 사고방식/행동의 변화를 기꺼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위기 설파,
▲관성 타파 및 저항 극복에 집중한 다양한 시도 진행 (예: 스타벅스, 후지 제록스, 뱅앤올룹슨 등)
-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누수 없이 사고방식과 행동을 함께 바꾸어 혁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영층의 선도적 변화와 구성원 중심의 아래로부터 변화 간 조화,
▲가치관 변화와 행동 변화의 상호작용,
▲변화를 지원하는 부서의 역할 변화 등이 필요(예: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 암젠, 알코아, 어도비 등)
-
새로운 변화가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며
▲생활 속에 파고든 보이지 않는 변화,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대한 가치 부여,
▲변화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공유를 중시(예: 구글, 자포스, 네슬레, 세일즈포스닷컴, 델 테크놀로지, 디자인컨설팅社 아이디오 등)
-
-
조직문화의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당연하게 수행하던 혁신 방안 중에서 놓치고 있었던 진짜 문제를 찾아, 실천 가능한 대안을 수립하여야 함
'정책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의 CBDC 입장 변화와 주요국의 CBDC 현황(25-2-3)/김보영.자본시장연구원 (0) | 2025.02.08 |
---|---|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규제 및 전망(25-2-3)/홍지연.자본시장연구원 (0) | 2025.02.08 |
코로나19 이후 용도별 수입물량 추이 분석(24.12月)/송민기.금융연구원 (0) | 2025.02.01 |
보험산업의 시장집중도가 사업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24.12月)한상용外.금융연구원 (0) | 2025.02.01 |
중·저신용자 민간 신용대출 특징과 시사점(24.12月)/임형석.금융연구원 (0) | 202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