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충격을 회복하던 방글라데시 경제는 러-우 전쟁이 발발하면서 불안이 심화됨 에 따라 거시경제적 불균형이 고착화될 우려가 확대됨.
- 6~7%대 성장을 유지하던 방글라데시 경제는 급속한 경상수지 적자 확대, 인플레이션 급등, 타카화 평가 절하 및 외환보유고 감소 등을 경험
- 방글라데시 정부의 조기 대응에도 불구하고 그간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과 대응 역량 부족으로 거시경제 적 불균형과 경제성장세 둔화가 장기화될 우려가 확산됨.
▶ 방글라데시는 거시경제 안정성 회복과 경제성장 가속을 위해 IMF에 금융 지원을 요청, 총 55억 달러의 구제금융 패키지가 승인되어 조세 제도, 공공재정 관리, 통화정책 및 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의 부문에서 개혁을 추진 중임.
- [조세 제도]
세수 확충을 위해 과세 기반을 확대하고, 거버넌스를 개편하여 전반적인 조세 부문의 효율성 과 투명성을 제고
- [공공재정 관리]
재정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공공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 하고 에너지 가격을 현실화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확보와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
- [통화정책]
환율 제도의 유연성을 확대함으로써 외환보유고를 재건하고 대외충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화정책 체계와 운영의 현대화를 추진
- [금융 부문]
그간 누적되었던 금융 부문에서의 부실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위험 기반 감독 체계 도입을 통해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 확보를 모색
-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대응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거시·재정 프레임워크에 기후 리스크를 포함함으로 써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 달성을 목표로 구조 개혁을 추진 중임.
▶ 구조 개혁으로 2026/27년부터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세가 강화될 전망이나, 여전히 대내외적 리스크 가 상존하는 만큼 총선 이후 수립된 정부의 정책 이행 속도와 최빈개도국(LDC) 지위 졸업 진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
- 방글라데시는 한국의 주요 ODA 수혜국이며, 2024년 양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논의를 개시함에 따라 현재 일부 제조업에만 국한된 협력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세경포26-1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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