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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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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기북-이상은 야우기북(夜雨寄北)-이상은(李商隱) 밤비에 북으로 부치며-이상은 (李商隱) 君問歸期未有期(군문귀기미유기) : 그대는 돌아올 날짜 물으나 기일을 답할 수 없다네 巴山夜雨漲秋池(파산야우창추지) : 그곳 파산은 밤비에 가을 못물 불어나겠지. 何當共剪西窗燭(하당공전서창촉) : 어느 ..
보천탄즉사-김종직 보천탄즉사(寶川灘卽事)-김종직(金宗直) 보천탄에서 있은 일-김종직 桃花浪高幾尺許(도화랑고기척허) : 복사꽃 뜬 물결 높이가 그 얼마인가 銀石沒項不知處(은석몰항부지처) : 목 잠긴 은빛 바위 있는 그곳을 모르겠다. 兩兩顱鶿失舊磯(양양로자실구기) : 짝지은 해오라기 옛 터전..
백두산도중-신채호 백두산도중(白頭山途中)-신채호(申采浩) 백두산 가는 길에-신채호(申采浩) 人生四十太支離(인생사십태지리) : 인생 사십 년이 너무도 지리하여 貧病相隨暫不移(빈병상수잠불이) : 가난과 병 잠시도 날 떠나지 않는구나 最恨水窮山盡處(최한수궁산진처) : 한스러워라, 물 다하고 산 다한 ..
춘효-맹호연 춘효(春曉)-맹호연(孟浩然;689-740) 어느 봄날 아침에-맹호연(孟浩然;689-740) 春眠不覺曉,(춘면부각효), 노곤한 봄잠에 날 새는 줄 몰랐더니 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여기저기 새우는 소리로고 夜來風雨聲,(야내풍우성), 간밤의 비바람 소리에 花落知多少?(화낙지다소)? 꽃잎 떨어짐이 그 얼..
춘일한거차노두륙절구-이황 春日閑居次老杜六絶句(춘일한거차노두륙절구)-李滉(이황) 한가한 봄날에-李滉(이황) 不禁山有亂(불금산유난) : 산에 여기저기 꽃피는 것 말릴 수 없어 還憐徑草多(환련경초다) : 여기 저기 불어난 길가의 풀 더욱 아까워라 可人期不至(가인기부지) : 온다고 약속한 사람 오지 않으니 奈此..
촌야-백거이 촌야-백거이.hwp
당시삼백수-6(칠언절귀) 당시300수-6(칠언절귀).hwp
당시삼백수-5 오언절귀 당시300수-5 오언절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