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3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종원-등 유주성루 등류주성누기장정봉연사주자사(登柳州城樓寄漳汀封連四州刺史)-유종원(柳宗元;773-819) 유주성루에 올라 장 정 봉 연의 사주 자사에게-유종원(柳宗元;773-819) 城上高樓接大荒,(성상고누접대황), 성위의 높은 누대 넓은 들에 이어지고 海天愁思正茫茫.(해천수사정망망). 바다 같은 하늘.. 한거-강항 한거(閒居)-강항(姜沆) 한가히 살다-강항(姜沆) 蕪菁結穗麥抽芽(무청결수맥추아) : 무우청 줄기 나고, 보리싹 돋아나네 粉蝶飛穿茄子花(분접비천가자화) : 이리저리 나는 나비 가지 꽃에 날아든다 日照疎籬荒圃凈(일조소리황포정) : 햇볕 밝은 울타리에 거친 밭도 깨끗하고 滿園春事似.. 기군실-월산대군 기군실(寄君實)-월산대군(月山大君) 군실에게 부친다-월산대군(月山大君) 旅館殘燈曉(여관잔등효) : 여관 새벽에 가물거리는 불빛 孤城細雨秋(고성세우추) : 아무도 없는 성에 가랑비 내리는 가을 思君意不盡(사군의부진) : 그대 생각하니 온갖 생각 다 일고 千里大江流(천리대강류) : 천리.. 증좌소산인-박지원 증좌소산인(贈左蘇山人)-박지원(朴趾源) 좌소산인에게-박지원(朴趾源) 我見世之人(아견세지인) : 이 세상 사람들 살펴보니 譽人文章者(예인문장자) : 남의 문장을 칭찬하는 사람은 文必擬兩漢(문필의양한) : 문장은 꼭 양한을 본떴다 하고 詩則盛唐也(시칙성당야) : 시는 꼭 성당을 본떴다.. 효기/이항복 曉起(효기)-李恒福(이항복) 새벽에 일어나-李恒福(이항복) 雪屋風鳴戶(설옥풍명호) : 눈 내린 집안에 바람이 문풍지 울려 鉤簾月影哀(구렴월영애) : 주렴 걷으니 달그림자가 슬프기도 하여라 時危有隱慮(시위유은려) : 시절이 위태하여 숨긴 걱정이 있어 隣女曉歌懷(린녀효가회) : 어떤 이.. 월계-남효온 월계(月溪)-남효온(南孝溫) 월계 골짝을 건너며-남효온(南孝溫) 水北石山霜後樹(수북석산상후수) : 물 건너 북쪽 돌산, 서리 내린 나무들 水南茅店午時鷄(수남모점오시계) : 물 건너 남쪽 허름한 주점, 한낮 닭 울음소리 蹇驪古棧斜風勁(건려고잔사풍경) : 바람 거친 낡은 사다리길, 발 저.. 음주-도연명 飮酒 結廬在人境 (결려재인경) 而無車馬喧 (이무거마훤) 問君何能爾 (문군하능이) 心遠地自偏 (심원지자편) 採菊東籬下 (채국동리하) 悠然見南山 (유연견남산) 山氣日夕佳 (산기일석가) 飛鳥相與還 (비조상여환) 此中有眞意 (차중유진의) 欲辨已忘言 (욕변이망언) 짚 엮어 초가 세워 이 외.. 요주파양정-최치원 요주파양정(饒州鄱陽亭)-최치원(崔致遠) 요주 파양정에서-최치원(崔致遠) 夕陽吟立思無窮(석양음립사무궁) : 석양에 읊조리며 서있으니 생각은 끝없고 萬古江山一望中(만고강산일망중) : 영원한 강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구나 太守憂民疏宴樂(태수우민소연악) : 태수가 백성 염려하여 ..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