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네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닦아라...네 마음속 구름/
찢어라...네 머리 덮은 쇠항아리...엄숙한 세상을/
서럽게/
눈물 흘려//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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